본문 바로가기
여행 레저/캠핑

코베아 타프빅돔 3 텐트 아웃백 골드 / 버팔로 오토텐트 + 스크린타프 + 캠핑의자 풀패키지 세트 (버팔로 뉴익스텐션 오토플러스텐트)

by sk3rd 2021. 11. 24.

목차

    코베아 타프 빅돔 3 텐트는 일단 브랜드가 코베아 텐트니까 중 타는 칩니다.

    매년 봄이 되고 날씨가 풀리면 각 홈쇼핑에서 코베아 타프 빅돔 시리즈 패키지 상품을 팔곤 합니다.

    홈쇼핑에서 텐트를 팔기 시작할 때 방송에서 구매하면 코베아 페스티벌에 초대권을 추첨을 통해 주곤 합니다.

    캠핑장에 갔는데 코베아 텐트만 잔뜩 설치된... 다른 브랜드 텐트를 가져가면 왠지 모르지만 주눅 들게 되는... 그런 페스티벌.

     

    코베아 타프 빅돔 3 텐트는 이름 그대로 빅돔입니다. 이너텐트 사이즈가 어마 무시합니다.

     

    타프 빅돔이 분명히 리빙쉘 공간이 있긴 하지만, 리빙쉘 텐트 하고는 다릅니다.

    코베아 타프 빅돔 3의 지지대 역할은 오토텐트 기능을 가진 이너텐트가 담당합니다.

    그리고 넓은 프라이로 덮은 구조입니다.

    다른 형태의 리빙쉘 텐트들은 아우터 텐트가 뼈대를 지지하고, 이너텐트는 그 아우터의 프레임에 모기장처럼 거는 형태죠.

    이 2 방식은 각각 장단점이 있고 폴대의 개수가 달라서 전체적인 중량도 달라집니다.

    익스텐션 캐노피가 뻗어져 나오고 시원하게 모든 면이 개방되는 것은 매력적입니다.

    성인 4명이 여유롭게 잘 수 있는 크기의 이너텐트입니다.

    코베아 타프 빅돔을 설치하는 방법


    코베아 아웃백 골드 텐트

    예전에 영종도에서 낚시를 했는데요.

    아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고생했네요.

    그래도 요새 날씨가 좋으니 캠핑들 다니기 시작하시겠네요.

    원래 그날은 가족 캠핑 가기로 했다가 아내하고 스케줄 조율이 실패해서 저 혼자 낚시 다녀왔네요.

    작년에 아내 친구 가족과 캠핑을 같이 갔던 적이 있는데요.

    그 집 텐트가 코베아 아웃백 골드 더군요.

    저희 집 텐트는 밀레 마스터 패밀리 텐트인데요.

    코베아 아웃백 골드 크기가 저희 것 보다 훨씬 크더군요.

    밀레 마스터 패밀리 크기가 길이 5미터 10센티에 폭이 3미터인데 아웃백 골드는 580 ×450으로 정말 큽니다.

    아웃백 골드 텐트라면 가족끼리의 캠핑에서는 굳이 타프를 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타프 치는 거 번거롭고 수고스럽기만 하죠. ㅋ.

    제 아내는 거실형 텐트 치고 이너텐트 공간이 작다고 하지만 전혀 작지 않아요.

    이너의 크기도 엄청 넓지만 전체적으로 텐트가 크니까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착시가 느껴질 뿐인 셈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스터 패밀리는 23kg이나 나가는 반면 코베아 아웃백은 무게가 18kg 밖에 나가질 않아서 이동도 편리합니다.

    거실 공간의 폭이 무려 4.5m나 되는데요.

    4.5m면 25평 아파트 거실 너비 정도 되는 셈이죠.

    코베아의 방수 원단 성능이야 정평이 나 있는 것이고...

    결로 문제는... 벤틸레이션이 어느 정도 해결해 주지만 계절별로 결로가 나타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긴 한 가봐요.

    방수포 깔고 아웃백 풀 루프를 덮으면 결로가 한결 덜하고 여름엔 덜 덥죠.

    풀 루프는 6만 원 이내로 별매.


    gs샵 버팔로 오토 텐트 + 스크린 타프 + 캠핑의자 풀 패키지 세트 (버팔로 뉴익스 텐션 오토플러스 텐트)

    이제 한창캠핑들 다니고 있을 텐데, 홈쇼핑들도 슬슬 캠핑용품 방송을 준비 중일 것 같다.

    아마 5월 초에는 홈쇼핑들의 캠핑용품 특히 텐트 풀 패키지 방송이 있을 것 같다. 왜? 매년 그랬으니까.

    GS샵은 특히 버팔로와 친밀하다.

    올해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GS샵은 버팔로 오토텐트와 스크린 타프 캠핑의자 세트로 구성된 버팔로 오토캠핑 풀 패키지 세트를 방송하지 싶다.

    오토캠핑이 목적이라면 버팔로의 텐트도 나쁘지 않다.

    버팔로 렉타 타프와 캠핑의자 그늘막 텐트를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버팔로의 캠핑용품에 특별히 불만은 없다.

    다만... 무겁다.

    고강도 저경량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무거운 철제봉이나 프레임을 사용해서 가격을 낮추는 게 버팔로의 전략인 듯싶기도 하다.

    아 무엇보다 버팔로의 전체 제품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홈쇼핑에서 싸게 팔기 위해 매우 저가로 나온 상품들은 태생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누가 이런 장비들을 백패킹으로 짊어지고 다니지는 않지 않는가?

    어차피 차에 싣고 다닐 장비라면 조금 무거운 들 어떠하리!

    버팔로 스크린 타프에 오토 텐트 그리고 캠핑의자 2개를 포함한 가격이 499000원이라면 결코 비싸지 않다.

    특히 스크린 타프는 충분히 탐난다.

    겨울에도 요긴하고 여름에는 더더욱 필요한 게 스크린 타프다.

    그냥 일반 렉타 타프를 쓰다 보니, 스크린 타프가 탐나더라^^;

    캠핑용품을 구입하는데 정답은 없다.

    제일 좋은 방법은 얼굴에 철판 깔고 주변의 지인들에게 장비를 빌려서 캠핑을 다녀보다가...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구입하는 게 좋겠지만...

    캠핑에 미쳐 있는 사람들은 캠핑장비를 빌려줄 틈이 없을 테니...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럴 경우 캠핑장비 구입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조언을 하기를, 일단 처음부터 좋은 장비를 사라고들 조언하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일단 저렴한 장비를 사서 써보고,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겪은 다음에 본인의 캠핑 스타일에 맞는 고가 장비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설프게 처음부터 중고가 장비를 구입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중고나라에서 평화롭게 거래하고 암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런 점에서 버팔로 뉴익스 텐션 오토 플러스 텐트 풀 패키지는 추천할만하다.

    일단 오토텐트라는 점은 초보 캠퍼에게 아주 도움이 된다. 텐트 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니까 말이다.

    게다가 이너텐트가 자립형이기 때문에, 프라이를 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간단한 그늘막 텐트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너비가 250x250이라면 충분히 내실 공간이 크기도 하다.

    스크린 타프는 달리 말이 필요 없다.

    이 가격으로 스크린 타프를 구성하기 힘들다.

    물론, 단점이 있다. 왜 없겠는가?

    조금 뽀대가 떨어진다.

    그리고 폴대가 무식하게 무겁다.

    혼자 타프를 구축하기가 쉽지 않을 수는 있다.

    내수압도 적당하다.

    2015. 4. 20. 00:3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