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작품, 산문집 저서, 시집 풀꽃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작품, 산문집 저서, 시집 "풀꽃"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한국 문학계의 거장, 나태주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겠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자연과 사랑, 삶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따뜻하고 감성적인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의 시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움과 사랑을 찾아내는 눈길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가장 유명한 시는 누가 뭐래도 "풀꽃" 일 것입니다.

- 나태주,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 2 -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을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나태주, 풀꽃 3-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나태주 시인 프로필

• 이름: 나태주
• 출생년도: 1945년 3월 16일
• 나태주 나이: 79세 (2024년 기준)
• 나태주 시인 고향: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막동리
• 나태주 학력:
  • 공주사범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사
  •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나태주 시인 경력

• ~2007.08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
• 1993~1994 충남시인협회 회장
• 1993~1994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장
• 2010.07~2017.06 공주문화원 원장
• 2020.04~ 제43대 한국시인협회 회장

1971년 '현대문학'지에 시 「태초의 아침」을 발표하며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이후 다수의 시집을 출간하며 한국 시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풀꽃」, 「길」, 「내 마음의 강」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수상 경력

나태주 시인은 그의 문학적 업적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수상 내역으로는 소월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들은 그가 한국 문학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 1979년 - 제3회 흙의 문학상
• 2007년 - 충청남도문화상, 박용래문학상, 황조근정훈장
• 2009년 - 제41회 한국시인협회상

작품 활동

나태주 시인의 작품 활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시는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광고,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인용되며, 사람들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시 "풀꽃"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서(산문집)

• 꽃을 던지다 (2008.06.17/고요아침)
•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019.10.29/아침책상)
• 꿈꾸는 시인 (2020.8.24/열림원)

저서(시집)

• 대숲 아래서 (1973/예문관)
• 누님의 가을 (1977/학사)
• 모음 (1979/청학사)
• 막동리 소묘 (1980/일지사)
•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1981/일지사)
• 변방 (1983/신문학사)
• 구름이여 꿈꾸는 구름이여 (1983/일지사)
• 외할머니 (1984/신문학사)
• 굴뚝 각시 (1985/오상사)
•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1985/일지사)
• 아버지를 찾습니다 (1987/정음사)
• 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 (1987/고려원)
• 목숨의 비늘 하나 (1987/영신문화사)
• 우리 젊은 날의 사랑 (1987/청하)
• 빈 손의 노래 (1988/문학사상사)
• 추억이 손짓하거든 (1989/일지사)
• 딸을 위하여 (1989/대교출판사)
• 훔쳐보는 얼굴이 더 아름답다 (1991/일지사)
• 눈물난다 (1991/전원)
• 지는 해가 눈에 부시다 (1994/현음사)
• 풀잎 속 작은 길 (1996/고려원)
•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1999/혜화당)
• 하늘의 서쪽 (2000/토우)
• 풀꽃 (2013.03.31/종려나무)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2015. 06. 20/지혜)
• 죽기 전에 시 한 편 쓰고 싶다 (2016.3.29/리오북스)
• 내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 (2016.04.18/문화유람)
• 틀렸다 (2017.02.20/지혜)
• 기죽지 말고 살아 봐 (2017.02.24/푸른길)
•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2017.04.05/푸른길)
•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2018.02.05/밥북)
•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2020.06.30/열림원)
• 사랑만이 남는다 (2021.01.07/마음서재)
•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2021.08.16/시공사)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2022.06.07/열림원)

나태주 시인의 작품들은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그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왼쪽 나태주시인의 옆에 핀 풀 꽃은 애기똥풀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