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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자동차

가덕도 신공항 보상, 조감도, 위치

by skView3rd2 2024. 7. 18.

목차

    가덕도 신공항 보상 10월부터 현금 지급: 부산의 새로운 하늘길

    가덕도 신공항은 동남권, 영남권, 남부권 신공항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논란과 논의를 거쳐 왔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남부권 신공항, 이명박 정부에서는 동남권 신공항으로 불렸으며,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국토교통부가 영남권 신공항이라는 명칭으로 사전타당성조사를 발주하였다. 이러한 명칭의 변화 속에서 2021년 2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며, 가덕도 신공항이 공식 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가덕도 신공항의 개요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2024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주로 길이는 3,500미터에 달하며, 넓이는 45미터로 계획되어 있다. 신공항은 부산국제공항이 1996년 폐항된 이후 약 28년 만에 새로 개항하는 부산의 두 번째 국제공항이 된다.

    김해국제공항의 한계와 가덕도신공항의 필요성

    김해국제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충분하지만, 신어산과 돗대산 등 산악지형으로 인해 최대 이륙하중 제한이 걸려 있다. 이로 인해 장거리 국제선 운항이 어려워지고, 광동체와 같은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힘들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공항 주변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운영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부산 정치권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가덕도 신공항 위치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의 법적 지위 확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정부는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31일 출범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사업 시행자로 인정받았으며, 보상 절차를 시작해 2029년 말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 12일 국토부로부터 사업 시행자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서 ‘라이징 윙스(Rising Wings)’라는 작품을 제출해 1등으로 당선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연합체와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또한, 첨단 기법인 BIM(3D 모델을 기반으로 전 주기를 관리하는 기술)을 활용한 설계와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교통 및 재해영향평가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단은 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공정 관리를 위한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보상 계획 공고 및 절차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보상계획을 공고했습니다. 보상 대상은 가덕도 일원(666만 9000㎡)의 토지 및 물건입니다. 이해관계자는 부산시 신공항사업지원단, 국토부·부산시·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공고문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해당 기간에 의견을 제출하면 됩니다. 보상금액은 3인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감정평가액을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보상금 지급 및 추가 보상

    남의 땅 수용하는데, 콩고물 바라고 시위하는 시위꾼들. 환경 생각하는게 아니라 땡깡부려서 자기네 단체에 돈 좀 달라는 거지들의 소리

    국토부는 보상계약이 체결되면 토지 등의 소유권 이전 후 제반 규정을 거쳐 10월 이후 전액 현금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업지구 내의 영업·영농·분묘 보상, 주거 이전비 등은 보상계획과는 별도로 앞으로 입증 자료를 청구한 뒤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관련 법에 부합하면 보상합니다. 사업지구 밖에 있는 땅이라도 공익사업 시행으로 본래의 기능을 다할 수 없는 경우, 토지 소유자가 잔여지 매수 및 손실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3차 입찰 공고 및 시공능력평가

    10조5300억 원 규모의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3차 입찰 공고도 조만간 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참가자격 사전 적격심사(PQ)’가 유찰되자 이른 시일 내 3차 입찰 공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때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개 사의 공동도급 범위가 기존의 2개에서 3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일부에서 계속 제기되는 공기 연장 가능성에 대해 “2029년 말 가덕도 신공항 개항은 변할 수 없는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예정된 절차와 향후 계획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몇 가지 주요 단계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접근도로 및 접근철도 발주와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그리고 부지조성공사 우선시공분 착공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2025년에는 환경영향평가와 부지조성공사 본 공사가 착공되며, 이후 터미널 및 계류장 확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항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단계적인 공정 진행을 통해 빠르게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정부와 공단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보상 절차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단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2029년 말 개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줄 중요한 인프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국제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통해 동남권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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