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낚시 채비 시즌 주꾸미낚시 좋은 물때

주꾸미 낚시채비-고수들이 사용하는 쭈꾸미낚시 직결 채비법

주꾸미 낚시는 물론 재미있지만, 적절한 채비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주꾸미 낚시의 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결 채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꾸미 낚시의 일반적인 채비 오해

많은 초보자들이 주꾸미 낚시에 필요한 채비를 생각할 때, 2단 또는 3단 채비, 야광 채비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고수들은 이러한 복잡한 채비보다는 '직결 채비'를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주꾸미는 바닥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단순하고 간결한 채비가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갑오징어 낚시 채비

직결 채비의 장점

• 간결함: 단순한 구성으로 빠르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직접적인 물건느낌: 원줄에 직접 도래를 묶어 더 민감하게 물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낚시 감도 향상: 복잡한 채비보다는 직결 채비가 감도가 좋아 더 정확한 낚시가 가능합니다.

주꾸미 낚시채비에 필요한 준비물

1. 합사: 주꾸미용 합사는 0.8호를 추천합니다. 비싼 합사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2. 봉돌: 물때와 수심에 따라 적절한 봉돌을 선택하세요.
3. 핀도래: 10호 전후의 핀도래를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봉돌

아래 표의 예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셔서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봉돌을 사용하세요.

※ 봉돌의 무게 (제조사별로 약간의 편차가 있습니다)

봉돌(호)	8호	10호	12호	14호	16호	18호	20호
무게(g)	33g	37g	45g	52g	60g	67g	75g

※ 물때에 따른 봉돌

물때＼봉돌	8호	10호	12호	14호	16호	18호	20호
12물~2물	●	●	●	×	×	×	×
3물~5물	×	×	●	●	●	×	×
6물~11물	×	×	×	×	●	●	●

※ 수심에 따른 봉돌 (좋은 물때 기준입니다)

수심＼봉돌	8호	10호	12호	14호	16호	18호	20호
3~5m	●	×	×	×	×	×	×
5~10m	●	●	●	×	×	×	×
10~15m	×	×	●	●	●	●	×
15~20m	×	×	×	×	×	●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직결 채비법

싱글 핀도래 방법

• 원줄에 핀도래를 묶고, 봉돌과 에기를 달아줍니다.
• 작은 핀도래를 하나 더 달아 에기의 액션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양핀 도래 방법

• 양핀 도래의 긴 쪽에 에기 또는 봉돌을 달아줍니다.
• 양핀 도래를 사용할 경우,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갑오징어 시즌에 사용하는 직결 채비

• "팔로마 노트" 매듭법을 이용하여 핀도래와 에기를 달아줍니다.

낚시바늘 묶는 방법 3가지, 루어 후크 매듭 5가지 클런치 유니 스넬 팔로파노트. 8자 매듭법, 도래

단차 조절이 가능한 초간단 고수들의 채비법

• 핀도래에 합사줄을 감아 준 뒤, 줄을 풀어 단차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꾸미 낚시의 성공은 복잡한 채비보다는 간결하고 실용적인 채비에서 비롯됩니다. 직결 채비는 그중에서도 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채비법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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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갑오징어 낚시 시즌: 봄과 가을, 두 시즌의 차이점과 조언

갑오징어 낚시는 많은 낚시 애호가들에게 큰 매력을 끌고 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서해 지역에서는 봄과 가을 두 시즌에 걸쳐 다양한 포인트와 조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과 가을, 두 시즌의 갑오징어 낚시 특징과 조언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봄 갑오징어 낚시 시즌

봄은 갑오징어의 산란기로, 이 기간에는 방파제나 내항으로 갑오징어가 모여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산란기이기 때문에 봄철 갑오징어의 씨알이 좋고, 대물 갑오징어나 비만갑오징어가 자주 낚입니다. 빠르면 3월 초부터 낚시가 시작되므로, 이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가을 갑오징어 낚시 시즌

반면 가을철에는 갑오징어의 씨알이 작을 수 있지만, 개체수가 많아 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 시즌은 대체로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이며, 이 기간에는 마릿수가 제법 올라와 좋은 조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즌 외의 갑오징어 낚시

봄과 가을 외의 시즌에도 갑오징어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지역의 특성, 수온, 기온 등에 따라 다르며, 1~2달 정도의 시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즌 외에도 한 두 마리의 대물을 낚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시기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갑오징어 포인트는 남해안과 서해안에 걸쳐 많이 있습니다. 부산, 거제, 진해, 통영, 고성, 삼천포, 남해, 하동, 여수, 고흥, 목포, 군산, 오천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층에 펄이 존재하는 연안은 갑오징어의 주요 포인트가 됩니다.

갑오징어 낚시는 봄과 가을, 두 시즌에 걸쳐 다양한 조황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외에도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으므로, 여러 시기와 지역에서 갑오징어 낚시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자신의 지역 근처에 좋은 포인트가 있다면, 그곳에서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만의 최고의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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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에 최적인 물때 알아보기

낚시는 수많은 변수가 결합된 복잡한 활동입니다. 이 중에서도 '물때'는 낚시의 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에 있어서는 물때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에 있어서 어떤 물때가 가장 이상적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때의 기본 이해

먼저, 물때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때는 조수와 간수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 차이는 매일매일 다르며, 특히 서해안에서는 만조와 간조 사이의 물높이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이 차이가 크면 물살은 당연히 세지고 물이 빨라집니다. 이렇게 물높이의 변동을 '물때'라고 하며, 이는 총 15개의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물부터 13 물, 그리고 '조금'과 '무시'입니다.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에 이상적인 물때

일반적인 어종의 경우 물이 잘 흐를수록 입질이 좋습니다. 그러나 주꾸미와 갑오징어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 시기가 오히려 낚시하기 좋은 때입니다. 보통 이런 시기를 '조금'부터 '5 물'까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물이 약하게 흐르기 때문에, 추를 가볍게 사용해도 입질을 잘 받고 덜 엉키게 됩니다.

실전 팁: 물때에 따른 채비 준비

물때가 약할 때는 추를 가볍게 사용하면 입질을 더 잘 받을 수 있습니다. 물이 약하게 흐르는 시기에는 채비도 물속에서 덜 날리기 때문에, 가벼운 추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물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채비와 전략을 세우면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금'부터 '5 물'까지의 물때가 이러한 낚시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