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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00:15에 대마도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부산항에서 대마도 배편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참입니다. 이번 여행은 대마도를 방문하면서 스시를 즐기는 먹방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마도 배는 아침 8시 30분에 출항하기 때문에, 저는 부산항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일찍 호텔을 나와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차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거리도 멀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부산항 주차장이었기 때문에 여객터미널 빌딩에 주차가 가능한지 몰랐습니다.
작년에 사고를 당해 다리가 불편한데, 아무래도 너무 많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은 건물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거리를 이동하였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비용은 하루에 1만 원입니다.
그러나 배를 타는 여행객들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공해 차량이나 경차는 추가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차 등 저공해 차량은 1일 주차비용이 35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승선권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실제로 배를 탔다는 말만으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1층에 있고, 입국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국장과 매표소는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출국 수속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발권창구는 이미 많은 여행객들로 인해 혼잡하였습니다.
코비 창구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반면에 니나 호 창구는 상대적으로 한산했습니다.
또한, 코비 선박에서는 낚시 이용고객을 위해 VIP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낚시 수화물 규정이 제한적이었지만, 이제는 쿨러를 포함하여 최대 3개까지 허용됩니다. 또한 면세품 할인 쿠폰, 니나 선박 이용 시 비즈니스석 제공, 평일 왕복요금 70% 할인, 커피 쿠폰 10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VIP회원 가입 비용은 이미 12만 원이며, VIP권 판매 기간은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대마도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코비를 통해 낚시 승선권을 발권해야 합니다. 일반 승선권 소지자는 낚싯대를 가지고 배에 탑승할 수 없습니다. 일반 승선권은 평일에 저렴한 가격으로 4~5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 승선권은 무조건 15만 원(하타카츠항 왕복), 17만 원(이즈하라항 왕복)입니다.
또한, SK텔레콤은 해상 LTE가 확대되어 니나 호나 코비호에서 SK텔레콤의 LTE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마도에 도착하면 그냥 로밍 상태가 됩니다.
일본에서 사올만한 선물 중 하나인 곤약젤리는 대마도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판매용이거나 컵 형태의 곤약은 반입이 금지되지만, 튜브형 곤약젤리는 개인 소비 목적으로 소량을 들여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관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무조건 금지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배에 탑승하기까지 걸어가야 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저에게는 꽤나 긴 거리였습니다.
후쿠오카로 가는 JR 비틀 뒤로 코비호가 보였습니다.
날씨가 좋았던 만큼 수중익선 쾌속선인 코비호는 멀미 걱정이 거의 없는 배였습니다.
그렇지만 바다 날씨는 언제나 불안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부산항 3층의 부산 약국에서 멀미약을구매하여 섭취했습니다.
멀미약을 복용한 후에는 금방 졸음이 찾아와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깨어났을 때는 이미 이즈하라 항에 도착한 상태였습니다.
저만이 깨어있지 않은 것 같았는데, 핸드폰 사진도 흐릿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약간의 시차로 인해 도착 시에는 1층이 부두와 같은 높이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출항하는 날은 오후여서 수심이 낮아져 2층이 부두와 가까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이즈하라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출국장과 마찬가지로 입국 수속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데, 아마도 대단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입국은 항상 조급한 느낌을 주는데, 지문날인과 얼굴 사진 촬영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마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여행이 많아져서 그런지, 편안한 분위기보다는 불편한 절차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를 거치고 대마도를 방문하는 순간 모든 불편함은 잊혀지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마도 여행은 일본과의 국경을 넘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최근 부산항에서 대마도로 여행한 경험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멋진 여행을 계획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표]
-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요금
- 일반 차량: 1일 1만 원
- 배를 타는 여행객: 1일 7000원 (30% 할인)
- 저공해 차량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1일 3500원 (추가 50% 할인)
- 코비 VIP회원 혜택
- 낚시 수화물 규정: 쿨러 3개까지 허용
- 면세품 할인 쿠폰 제공
- 니나 선박 이용 시 비즈니스석 제공
- 평일 왕복요금 70% 할인
- 커피 쿠폰 10매 제공
- VIP회원 가입 비용: 12만 원 (판매 종료)
- 대마도 낚시 승선권 요금
- 일반 승선권: 평일 4~5만 원대
- 낚시 승선권 (하타카츠항 왕복): 15만 원
- 낚시 승선권 (이즈하라항 왕복): 17만 원
- SK텔레콤 해상 LTE 서비스
- 니나 호나 코비호에서 이용 가능
- 대마도 도착 시 로밍 상태로 전환
- 곤약젤리 반입 규정
- 판매용이거나 컵 형태의 곤약젤리는 반입 금지
- 튜브형 곤약젤리는 소량 개인 소비 가능 (세관 직원 판단)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항에서의 첫 번째 모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마도 여행에서 이즈하라항을 경유한 첫 번째 모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크루즈 여행이나 배 타고의 해외 여행은 매력적이지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근처 일본으로의 배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대마도로 향하는 배에 탑승하기 전에 미리 로밍에 대해 생각해야 했습니다. 전화 로밍은 자동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데이터 요금은 주의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미리 굿로밍 와이파이를 신청했습니다.
이즈하라 항 厳原港
일본 〒817-0032 나가사키 현 쓰시마 시 이즈하라마치 구타
〒817-0032 長崎県対馬市厳原町久田
57RR+6J 쓰시마 시 일본 나가사키 현
mlit.go.jp
+81 95-824-1111
하지만 제 대마도 여행은 좋은 시작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산항에서 굿로밍 와이파이 에그를 수령하려고 했는데, 수령에 실패하였습니다. 굿로밍 와이파이 에그는 2층 물품보관소에서 받을 수 있었는데, 직원의 불친절로 인해 명단 누락으로 인해 수령을 거부당했습니다. 다행히 한국에 돌아와서는 환불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현지에서 잠깐 검색만 해도 해외 데이터 사용 요금이 3만 원이 넘어갔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서도 절약하며 여행을 했는데 정말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이즈하라항을 빠져나와서는 아무곳이나 걸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도를 폰에 저장해두지 않은 것을 깨달았을 때 아내로부터 엄청난 욕을 듣기도 했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으로는 스시야로 가는 길을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스시야는 목적지로 정해둔 식당인데, 사진에는 위치만이 잘 나와있었거든요. 어떻게 가야할지 당황한 저는 지나가던 다른 대마도 여행객 부부에게 길을 물어보았지만, 말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부께서는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저는 고맙다는 말밖에 전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기억 속에 있는 친구야의 위치를 떠올려 직진으로 대마도 친구야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대마도 친구야에 도착하자마자 우리에게 길을 알려준 그 부부가 이미 앉아계셨습니다. 제가 다리가 불편해서 걸음이 느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께서는 기다리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친구야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가게 밖에서는 신호가 약하고 비밀번호도 모르기 때문에 소심한 제 모습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고 커피가 나올 때까지 폭풍 검색을 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스시야로 가는 길을 찾았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렌터카를 예약해놓았지만, 재활이 잘 된다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까운 스시야에서 일단 식사를 즐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렌트 시작 시간을 2시로 설정해놓아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렇게 대마도에서의 첫 번째 모험을 통해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친절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스시야에서의 식사와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마도 이즈하라항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한국 카페 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오늘은 일본의 대마도에서 시작하는 특별한 한국 카페 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마도의 이즈하라항에서 시작하여 한국 카페 친구야까지의 경로는 정말로 아름다운 골목길과 독특한 정취로 가득차 있습니다.
친구야 카페까지의 거리는 이즈하라항에서도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야 카페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23456789"입니다.
다만, 친구야 카페 사장님은 한국어를 일부 이해할 수 있지만 완전히 한국어로 대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한국 원화 결제도 가능하지만 엔화로 지불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아요.
친구야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낸 후, 저는 아내와 함께 스시야로 향했습니다.
스시야까지 가는 길은 일본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즈하라항에서 친구야까지의 거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약 500미터 정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제게는 조금 멀게 느껴졌지만, 도보로 이동하면서 대마도의 독특한 구조를 감상하는 것도 여행의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더욱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겠지만, 대마도의 골목길을 돌아다니는 것에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스시야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후에도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친구야까지 걸어갔습니다.
대마도에 사는 사람들의 일반 집부터 느낌이 이국적인 곳까지, 대마도는 정말로 독특한 곳입니다.
특히 대마도 골목길은 사람들이 걷는 길이지만 실제로 차도이기도 합니다.
차량들이 이렇게 통행하면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등장한 차량은 대마도 현지인의 차량으로, 저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차량입니다.
대마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독특한 풍경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대마도의 작은 천과 수로에는 놀라운 양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숭어 떼가 물가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물고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은 낚시를 하지 않는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한국이라면 분명히 노인 분 한 분은 낚시를 즐기실 텐데 말이죠.
다시 친구야에 돌아와서 여행자들의 휴식처인 친구야 카페를 즐겼습니다.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고, 사이다를 시켜 목을 축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콜라를 마시고 싶었지만, 아내의 선호도로 인해 사이다로 협상했습니다.
잠시 앉아서 쉬면서, 아내와 아이는 대마도 특산품인 카스 마키를 구입하기 위해 친구야 바로 맞은편에 있는 가게로 갔습니다. 그 동안 저는 렌트카를 찾으러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대마도의 골목길은 매력적인 풍경과 함께 차량들이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대마도를 렌트카로 돌아다니면서 작은 골목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대마도에서 시작하는 한국 카페 여행은 정말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경험입니다.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대마도에서의 렌트카 이용 및 스시야에 대한 소개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대마도의 매력적인 곳들을 경험해보시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어서 준비를 마치고, 아름다운 대마도 여행을출발해보세요! 대마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경치와 독특한 경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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