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공, 자동차

대마도 렌트카 비용 히토츠바타고 이즈하라 렌터카 다이하츠 하이젯 Daihatsu Hijet Cargo

by sk난아연 2021. 8. 14.
반응형

일본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으면서 일본 여행을 가는 이유는 일단 가깝기 때문에 저렴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고, 초밥도 마음껏 먹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로 자유여행이 비교적 용이한 나라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중국이 가깝지만, 중국은 국제면허증이 소용이 없는 나라죠.

이 번에 대마도 여행에서도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아직 일본 본토에서 렌트를 해 본 적이 없거니와 방사능 문제 등으로 본토는 꺼려지지만... 오키나와나 대마도의 경우 렌트비용이 저렴합니다.

대마도 렌터카 비용은 1일 5천엔!

물론 말도 안 되는 무늬만 자동차인 오토바이 같은 경차에 경운기 소리까지 나는 차량이었습니다만... 다리가 불편한 저로써는 요긴했습니다.

느긋한 여행을 지향하는 우리 부부는 처음 대마도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일정을 무리하지 않게 짰기 때문에 이즈하라로 입항해서 이즈하라에서만 머물 계획이었습니다.

이즈하라 만 돌아다닌다면 렌터카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필요하다면 자전거(전기)를 빌려도 됩니다만... 사실 3명이 전기자전거 빌리는 비용보다 렌터카 이용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 렌터카 회사들은 차량에 기름을 최소한만 넣어놓고, 그 정도 기름만 맞춰서 반납하라고 요구하죠?

일본은 가득을 채워놓고, 반납할 때 가득으로 반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마도 기름값은 비싼 편이라곤 하지만... 1박 2일 동안 사용한 기름은 2.4리터.^^

가솔린 1리터에 174엔. 한화로 단순 환산하면 1700원 정도.

이즈하라 렌터카 히토츠 바타고 ヒトツバタゴ

전화번호 : 

Address : 일본 〒817-0016 나가사키 현 쓰시마 시 이즈 하라마치 히가시 자토

이즈하라항에 입항해서 바로 차를 빌리기에는 히토츠 바타고가 가장 가까운 렌터카 업체일 것입니다.

바로 옆에 더 가까운 렌터카 업체가 있긴 한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군요.

히타카츠항이 본진이라 이즈하라항에 있는 사무실은 출장소쯤 되는 곳이군요.

그다음으로 가까운 렌터카 업체가 이즈하라 시내 쪽으로 가다 보면 보이는 주유소 바로 옆에 있는 버젯 렌터카입니다.

그 정도 걷는 것조차 싫다면 히토츠 바타고가 가장 가깝습니다.

이즈하라항에서 나와서 시내 반대 방향 쪽을 쳐다보면 노란색 건물이 보입니다.

한글로 히토쯔 바타고와 렌터카, 렌털 자전거 사무실이라는 간판이 보이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절벽 바로 아래에 주차장이 있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가격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초경 차의 경우 5천엔 현금 지불입니다.

저는 여행박사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보다시피 사무실은 자그마합니다.

직원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지만, 의사소통에 별다른 지장은 없습니다.

이 곳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쇄해간 렌터카 바우처를 제출하면 차량을 준비하고 대충 눈치로 따라오라는 데로 따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항들과 주의사항들을 인쇄해서 코팅한 안내서를 차량과 함께 지급해 줍니다.

와이파이 비번이.... 참... 어렵군요.

이즈하라항과 이즈하라 시내 곳곳에서는 쓰시마 시티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해야 하긴 하지만,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등록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내비게이션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만... 메뉴 자체가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어색하긴 합니다.

일본에서는 맵 코드와 전화번호 검색을 주로 하기 때문에, 렌트할 때 주는 안내서에서 원하는 곳의 맵 코드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희가 빌린 차량은 다이하츠의 배기량 660cc짜리 경차입니다.

하지만 크기가 거의 다마스급입니다.

대마도 낚시를 와서 차를 빌리더라도 굳이 큰 차를 빌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낚시 전문 민숙은 픽업 서비스도 지원하니까 낚시 여행으로 대마도를 찾을 때 굳이 렌트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익숙해져서 렌트를 해야 한다면 이 다이하츠 하이젯 경차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렌터카를 빌린 곳과 반납하는 곳이 다를 경우, 반송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반송료가 7천 엔입니다.

5만 원짜리 렌터카를 빌려서 반납하는데 7만 원이 추가로 들기 때문에 가급적 빌린 곳에서 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히타카츠항에서 빌려서 이즈하라항에서 귀국하려면 히타카츠 렌터카 지점에 배 출항 5시간 전에는 반납해야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수속이 가능합니다.

길에서 버리는 시간 5시간.... 1박 2일 여행이라면 그런 시간은 치명적이죠.

그래서 우리 가족 여행은 이즈하라에서만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또한 24시간이 넘어서 6시간 단위로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1박 2일 일정이라면 시간을 잘 맞춰서 24시간만 빌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입항 후 먼저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낸 뒤 2시에 렌트를 했습니다.

다음날 2시에 반납하고 3시 반 귀국행 배를 타기 위한 수속을 하기에 시간이 엇비슷했습니다.

팁: 이즈하라항에서 귀국행 배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티켓팅하고 탑승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탑승 시작 시간은 3시부터이므로 히토쯔 바타고에서 차를 빌렸다면 2시 반에 반납하는 것으로 하고, 티켓팅하고 탑승 수속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