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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해외여행

여권사진 규정 사이즈, 복장(안경,모자), 가격

by skView3rd2 2024. 9. 9.

목차

    여권사진 규정 사이즈, 가격, 복장

    여권사진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문서인 여권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진은 여권의 신분 확인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국은 여권사진에 대해 매우 엄격한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여권사진의 규정 사이즈, 촬영 시 유의해야 할 복장, 그리고 촬영 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권사진 사이즈 규정

    여권사진 규정은 일반 증명사진과 달리 엄격한 규격을 준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비슷한 규정을 따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의 국가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여권사진 사이즈: 한국의 경우 여권사진의 규격은 가로 3.5cm, 세로 4.5cm로 정해져 있습니다. 사진 속 얼굴 크기도 중요하며, 얼굴의 길이가 사진에서 약 3.2cm에서 3.6cm 사이여야 합니다. 이 규정은 여권을 발급하는 기관에서 얼굴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 여권사진 배경: 여권사진의 배경은 반드시 흰색이어야 합니다. 배경색이 흰색이 아닌 경우, 여권 발급 과정에서 사진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얼굴과 배경이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여권사진 해상도 및 품질: 여권사진은 고해상도의 선명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흐릿하거나 픽셀이 깨진 사진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인쇄된 사진도 반사나 얼룩이 없고, 뚜렷하게 인쇄된 상태여야 합니다.
    4. 여권사진 포즈 및 표정: 얼굴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며, 눈은 반드시 카메라를 향해 있어야 합니다. 입은 다물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미소를 지을 수 없으며, 웃거나 찡그린 표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5. 여권사진 안경 착용: 일상적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안경을 낀 상태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안경의 렌즈는 투명해야 하며, 선글라스나 색이 들어간 렌즈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안경이 얼굴의 주요 부분을 가리거나 반사가 되는 경우에도 사진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6. 여권사진 모자 및 헤드기어: 종교적인 이유로 헤드기어를 착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권사진 촬영 시 모자를 쓸 수 없습니다. 종교적 이유로 헤드기어를 착용하더라도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야 하며, 이목구비가 모두 보이도록 해야 합니다.

    여권사진 촬영 시 복장

    여권사진의 복장은 국제적으로 규정된 부분이 많지는 않지만, 촬영 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1. 여권사진 복장 색상: 배경이 흰색이므로, 사진 속 인물이 더 명확하게 보이려면 밝은 색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흰색 상의는 배경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어두운 색상의 상의를 추천합니다. 어두운 색의 상의를 입으면 얼굴이 더 명확하게 부각됩니다.
    2. 패턴과 액세서리: 너무 복잡한 패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것이 권장됩니다. 액세서리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며, 특히 얼굴을 가릴 수 있는 큰 귀걸이나 목걸이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종교적 복장: 종교적 이유로 특정 복장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 해당 복장은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히잡을 쓰더라도 이마, 눈, 코, 입이 모두 보이는 상태여야 여권사진으로 허용됩니다.
    4. 헤어스타일: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면 안 됩니다. 특히, 눈썹이나 눈을 가리면 사진이 반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은 단정히 정리해야 하며, 귀도 가능한 드러나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사진 촬영 시 주의사항

    1. 여권사진 규정 확인: 여권사진 규정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이 발급받으려는 국가의 여권사진 규정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해외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경우 해당 국가의 대사관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규정을 확인하세요.
    2. 여권 유효기간 확인: 여권 갱신을 위한 사진 촬영 시, 여권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권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비자 발급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사진 촬영 전 여권 갱신 시기를 잘 계획해야 합니다.
    3. 최신 사진 사용: 여권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래된 사진을 사용하면 출입국 심사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외모가 많이 변한 경우 새로운 사진을 제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권사진 가격

    여권사진을 찍는 비용은 사진관이나 스튜디오, 혹은 촬영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 내에서 여권사진 촬영비는 다음과 같이 예상할 수 있습니다.

    1. 사진관에서 촬영: 보통 사진관에서 촬영하는 여권사진의 가격은 10,000원에서 20,000원 정도입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더 고급 사진관에서는 가격이 더 비쌀 수 있습니다.
    2. 포토부스(셀프 촬영): 지하철역이나 대형 마트에 설치된 셀프 사진 촬영 부스를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여권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셀프 부스의 경우 가격은 약 7,000원에서 10,000원 사이입니다. 다만, 이러한 부스에서는 사진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여권사진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스마트폰 앱: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직접 여권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한 후 인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앱을 통해 여권사진 규격에 맞춰 촬영하고, 인쇄는 집에서 하거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약 3,000원에서 5,000원 정도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의 품질과 해상도가 중요한 여권사진 특성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온라인 사진관: 온라인을 통해 여권사진을 촬영하고 인쇄 및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 경우 비용은 대략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로, 편리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결론

    여권사진은 단순한 증명사진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분 확인 수단이므로 각국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여권사진을 촬영할 때는 규정된 사이즈와 해상도를 준수하고, 배경과 복장, 얼굴 표정 등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여권사진 촬영 비용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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