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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음식점

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 서대 장대 열기 구이맛집

by sk3rd 2023. 10. 19.

목차

    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 서대 장대 열기 구이맛집

    인천 중구에 위치한 영종도는 수많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그중에서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시안로 118에 자리 잡은 이 식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싱싱한 생선구이의 맛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 마시안 생선구이전문점
    • 전화번호 : 032-751-5580
    • 위치 인천 중구 덕교동 662-9 
    • 해물, 생선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 메뉴와 가격

    이곳의 메뉴는 간결하면서도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대표적으로 서대정식과 모둠구이정식이 있으며, 두 메뉴 모두 1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1인 추가 시에는 2,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이 점을 유념하면 좋을 것이다.

    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은 최근에 옛 가게 옆 새 건물로 이전을 마쳤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골손님들과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낚시를 통해 신선한 생선을 직접 잡는 것은 아니지만, 생선구이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영종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이,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은 10년 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이었고, 이제는 그 맛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가졌다.

    메인은 서대구이지만, 간장게장의 맛도 일품이다.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의 반찬은 10여 가지가 넘을 정도로 풍성하다. 

    간장게장을 비롯해 된장찌개와 솥밥이 제공되며, 서대구이가 없어도 충분히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서대구이의 매력

    서대구이는 이곳의 메인 메뉴로, 많은 이들이 그 맛을 기대한다. 서대는 박대와 같은 생선을 지방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다.반건조 상태로 구운 서대는 더욱 깊은 맛을 낸다. 가시가 중앙과 끝부분에만 있어 숟가락으로 살을 발라 먹기도 편하다. 그리고 그 맛은 세네갈 갈치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마시안 서대구이

    해변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다.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생선구이는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한다.

    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 서대 장대 열기 구이맛집속궁합은 키 168 슬랜더
    이렇게 맛있는 생선구이에 막걸리는 찰떡 궁합

    이곳을 방문한다면, 싱싱한 생선구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시안 해변도로의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맛과 여유를 동시에 즐겨보길 추천한다.


    2019년 글. 영종도 생선구이 전문점 마시안 서대 장대 열기 구이맛집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시안 해변도로는 한적한 어촌 해변도로였다. 그런 곳에 다 쓰러져 가듯이 있는 영종도 생선구이 식당에 선뜻 들어갈 용기가 없었다. 더군다나 대체로 혼자...

    그런데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이 집이 망하지 않더란 말씀이야... 그러다 며칠 전 포켓몬 고를 잡으며 돌아다니다 마시안 제빵소에 들렀다. 마시안 제빵소 건너편에 있는 생선구이 식당이다 보니, 더 가보고 싶어졌다.

    동생네 부부를 불러들여 마시안 제빵소의 수제버거를 간식으로 먹고,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자고 했다가 마시안 제빵소 수제버거가 넘사벽으로 커서... 도저히 못 먹겠다며 또 며칠이 흘렀다. 그러는 사이 도저히 이 집이 궁금해서 못 견뎌서 우리 가족만 이끌고 들렀다. 아내에게 "생선구이~~ 으응~? 생선구이~~~" 조르고 졸라서 그러던 어느 주말 저녁 7시에 도착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버글버글하다. 자리가 없어 뵈지만, 간신히 자리를 찾아 앉았다. 마시안 생선구이 식당 가격은 서대정식은 14000원, 모둠구이 정식 12000원이다. 1인 식사 15000원이라고 적혀 있는 것은, 혼자 가도 기본 반찬은 나가야 하니, 혼자 먹는 사람의 가격이다. 처음에는 나도 저게 뭔 뜻인가 해서 졸았다. 청라에도 생선구이집이 있고, 서대 구이를 파는 곳이 있는데 가격이 1인 18000원이나 한다.

    서대가 원래 그리 귀하던 생선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비싸다. 요즘 흰 살 생선이야 워낙 귀하신 몸들이니까... 그런 서대만으로 배 터지게 먹을 만큼이 나오는 서대정식 가격이 14000원인 것도 저렴하지만... 서대가 아무리 맛있어도, 서대만 먹으면 왠지 물릴 수 있을 것 같다.

    차라리 모둠구이 정식을 추천한다. 계절별로 잡히는 고기에 따라서 모듬구이 구성은 달라진다고 한다. 일단 3월, 4월에는 서대 구이가 기본이고, 장대 구이, 가자미 구이 그리고 적은 양이지만 열기 구이가 함께 나온다. 개인적으로 열기 구이를 추천하지만, 모둠 구이 정식의 구성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박하지 게장.... 이거 대박이다. 추가하려면 3천 원을 내야 하지만, 이 것만으로도 밥 한 공기는 뚝딱이다.

    그 외 밑반찬도 맛있다. 결국 그다음 주에 동생네 가족을 불러서 점심에는 청라 춘 키친에서 일본식 라멘을 먹이고, 저녁으로 마시안 생선구이 집에서 생선구이를 먹이려 했더니, 동생이 계산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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