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명항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강화도 새우튀김 황산도 어판장 먹거리장터, 속초 대포항 튀김골목 소라엄마튀김, 청포대 해수욕장 청포대 맛집

다양한 길거리 노점 새우튀김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들은 소중한 맛과 경제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일식집에서 맛있는 새우튀김을 먹으며 비싼 가격에 대해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쓰레기 같은 맛이라는 비난은 제외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저렴한 가격을 고려할 때에도 맛있는 새우튀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시중에는 저질의 새우튀김집도 존재합니다. 가격이 싸더라도 맛이 미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법이죠. 그러나 이 글에서는 이러한 곳들을 제외하고 길거리 노점 새우튀김집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격에 비해 맛있는 새우튀김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들은 그저 바닷가에서 추억을 쌓을 때 함께 즐기는 맥주 안주나 간식으로 소중한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가볍게 한 입 베어보며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은 어떨까요?

길거리 노점 새우튀김집들은 이러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풍부한 맛과 추억을 선사하는 이곳들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우튀김의 향기와 맛으로 가득 찬 그 순간, 당신도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김포] 대명항 새우튀김 맛집 수철이네

저는 김포 대명항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즐길 만한 음식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본점에 들러 새우튀김을 맛보았습니다.

대명항에서라면 당연히 수철이네를 찾아갔는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강화도 대명항 새우튀김거리

수철이네에서는 이제 치킨도 팔고 맥주도 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화대명항먹거리

그런데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대명항에서 새우튀김을 맛본 것이 언제였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때는 새우튀김 10마리에 만원이었는데, 이제는 7마리에 만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프랜차이즈까지 한 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수철이네 새우튀김은 여전히 그 바삭함과 고소함이 명불허전인 것 같습니다.

새우튀김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수철이네는 여전히 대명항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본점 전화번호 :031-983-9292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 위치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6-27

주변에 튀김의 달인이니 뭐니 많은데 다른 집 가격이라도 알아보고 살 걸 그랬나 싶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집 옆으로 청기와 횟집이란 곳이 있는데...

고양이가 많이 몰려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다.

식당 분이 나와서 남은 회 조각을 나눠주니 일대의 고양이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든다.

귀엽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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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철이네 왕새우튀김 노점 시절 -

김포 근처에 위치한 대명항은 유명한 항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명항 어시장을 중심으로는 왕새우튀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철이네 새우튀김은 아마도 가장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이곳에서는 새우를 미리 튀기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튀겨내어 노릇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 내가 다녀본 곳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새우튀김을 제공하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철이네 새우튀김 가게에서 새우튀김 11마리를 사서 대명항의 노점 테이블에서 지인들과 함께 강화도 인삼 막걸리 한 잔을 즐기는 것은 한 번쯤 해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방문하고자 한다면 대명항 수산시장의 주소는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6-8번지이며, 전화번호는 031-981-6984입니다. 조금 웃긴 점이지만, 이런 세부 정보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대명항 수산시장에 방문해보니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명항 수산시장

동아라는 물고기의 가격은 1키로에 5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팔리고 있었는데,

강화도 소라가격

삼식, 농어와 우럭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성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여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주소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6-8번지 전화 031-981-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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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새우튀김] 황산도 어판장 앞 먹거리 장터 새우튀김

강화도의 맛집으로 유명한 황산도 어판장 앞 먹거리 장터에서 특별한 새우튀김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장소는 예상치 못한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정말로 제대로 된 새우튀김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 새우튀김

황산도 어판장 주차장 옆에는 작은 식당 같은 곳이 있었고, 그곳은 "먹거리 장터"라는 간판을 달고 있었습니다.

강화도 맛집 새우튀김

이 곳은 오직 튀김만을 판매하는 집으로, 새우튀김이라고 적힌 옆 건물과는 달리 이곳만이 새우튀김을 전문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횟집에서 물어보니, 이 집은 그날 그날 신선한 새우를 손질하여 바로 튀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맛이 좋고 바삭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1마리에 천 원으로, 인근 대명항의 새우튀김 가격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만 원어치를 주문하여 사장님께 사진을 찍으려는 의도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주말에 와서 찍어보라며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 새우튀김을 많이 준비하지 않았다고 죄송해하셨습니다. 대신 본인 핸드폰에 찍어둔 새우 사진과 함께 다녀간 연예인 사진, 그리고 황산도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다녀온 지 몇 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어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약속했던 미리 찍어두신 새우튀김 사진들이 도착하지 않아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래서 대신에 찍어온 사진으로 대체해야 할 것 같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평일이라 많이 튀겨져 있지 않은 황산도 어판장 먹거리 장터의 새우튀김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작은 섬 같은 황산도 어판장 먹거리 장터의 새우튀김은 미리 초벌로 튀겨두었던 왕새우튀김을 다시 한 번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1시간 동안 달려와서 새우튀김을 꺼내봤는데, 식어 버렸지만 바삭함은 그대로였습니다.

사장님은 블로그에 좋은 후기를 써 달라는 요청까지 해주셨습니다. 고구마튀김까지 뇌물로 제시하셨는데요.^^;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331-4번지 전화 032-58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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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내 새우튀김 소라 엄마네 / 오징어순대

속초에서의 맛투어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오징어순대입니다. 오징어순대는 속초 내 중앙시장이나 아바이마을과 같은 곳에서 유명한 음식입니다. 또한, 대포항 시장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대포항에서는 겨울에는 도루묵 구이와 대포항 튀김 골목이 유명합니다.

대포항 튀김 골목의 초입부터 길 옆의 노점에서는 오징어순대와 새우튀김을 판매하는 가게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가게는 소라 엄마 튀김입니다. 사람들이 소라 엄마 튀김을 사기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게가 특별한 점은 딱히 없습니다.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양을 주는 것도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나 방송으로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똑같은 시장 내에 있는 다른 가게들은 소외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트루맛쇼에서 볼 수 있듯이 왜 음식점들이 돈을 들여서 방송에 출연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그러나 소라 엄마네가 돈을 주고 방송에 나왔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방송에 출연했느냐 나오지 않았느냐에 따라 블로그에서의 유명도가 결정되고, 결과적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똑같은 시장 내의 새우튀김 가게들일 뿐입니다. 어떤 가게는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지만 옆집 가게들은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위치는 강원 속초시 대포동 421번지에 위치한 대포항 시장 내부에 있는 새우튀김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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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청포대해수욕장 새우튀김... 보기보다 맛없음

청포대 해수욕장 초입에 한 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곳은 새우튀김 전문점이었습니다.

므흣한 기름 냄새가 유혹적으로 퍼져나오자, 와이프에게 잔소리를 해서 새우튀김을 맛보게 했습니다.

큰 사이즈의 새우 9마리에 5천 원, 중간 사이즈의 새우 14마리에 5천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튀김도 있었는데, 정확한 수량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격은 5천 원대였습니다.

새우튀김의 맛을 상상하며 한 입 베어물었을 때, 후회의 감정이 밀물처럼 밀려들었습니다.

찐득한 기름의 맛과 두툼한 튀김옷의 기름 기미가 입 안에서 느껴졌습니다.

아마 해변에서 술에 취한 사람들에겐 그럭저럭 괜찮은 간식일 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꽤 싼 편이었는데,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게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맛 역시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편일 것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