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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치, 백조기 선상낚시 채비, 미끼, 낚시법
보구치는 민어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물 밖으로 나오면 특유의 '뽀옥뽀옥' 소리를 냅니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백조기'로 불리며, 많은 낚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어종입니다. 고급 어종인 참조기에 비해 맛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마릿수 조황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보구치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보구치 낚시는 잔잔한 내만에서 많은 양을 잡을 수 있고, 낚시 방법도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보구치, 백조기 선상낚시 참고
- 주요 출항지: 경남 진해, 남해, 삼천포 / 전남 여수, 광양
- 출조비: 약 7만원 ~ 8만 원
- 미끼: 청갯지렁이, 참갯지렁이
- 피크 시즌: 여름
보구치, 백조기 선상낚시 채비
백조기 선상낚시를 위해 필요한 채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낚싯대: 4m 내외의 릴낚싯대
- 가지바늘채비: 보구치 낚시를 위한 기본 채비
- 봉돌: 30호에서 50호 봉돌 사용
- 원줄: 팽팽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원줄
채비를 준비한 후에는 보구치 채비를 바닥에 깔아 두는 방식으로 낚시를 진행합니다. 외줄낚시 방법으로도 보구치를 잡을 수 있지만,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도다리 낚시처럼 배를 고정한 후 배에서 던질낚시를 주로 합니다.
백조기 선상낚시 낚시법
- 출항 및 시간: 오전 6시경에 출항하여 오후 2시에서 3시경에 철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야간 낚시의 경우, 오후 7시에 출항하여 자정 무렵에 철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미끼: 청갯지렁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참갯지렁이를 사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입질 감지: 보구치는 강하게 입질을 하기 때문에 원줄을 팽팽히 유지하여 초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리가 3~4번 까딱거리면 바로 챔질을 합니다.
- 피크 시즌: 여름이 보구치 낚시의 피크 시즌으로, 이 시기에 마릿수와 씨알이 모두 좋습니다.
조기 종류와 그 특성
조기는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생선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굴비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조기 종류가 그 맛과 특성에 따라 구별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기의 종류와 각각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기는 크게 수조기, 백조기, 부세 조기, 침조기, 참조기, 민어조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생김새와 맛, 서식지에 따라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조기 (Yellow Drum/White Flower Croaker)
수조기는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서식합니다. 이들은 비교적 큰 크기로 성장하며,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 주소: 동중국해, 남중국해
- 특징: 노란색, 부드럽고 담백한 맛
백조기 (White Croaker)
백조기는 하얀빛을 띠며, 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잡힙니다. 이들은 작은 크기로 성장하지만, 그 맛은 아주 뛰어납니다. 살이 단단하고 담백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 주소: 서해, 남해
- 특징: 하얀색, 단단하고 담백한 살
부세 조기(Yellow Croaker)
부세 조기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조기로, 한국의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이들은 노란색을 띠며, 특히 구이와 찜 요리에 적합합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주소: 동해, 서해
- 특징: 노란색, 부드럽고 고소한 맛
침조기: 아프리카에서 온 조기
침조기는 아프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는 조기입니다. 이들은 비교적 크기가 크고, 맛이 강하여 특이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 주소: 아프리카 해안
- 특징: 큰 크기, 강한 맛
참조기 (Small Yellow Croaker) 굴비의 원조
참조기는 굴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해와 남해에서 주로 잡힙니다. 작은 크기로 성장하지만, 그 맛은 아주 뛰어납니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 주소: 서해, 남해
- 특징: 작은 크기,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
민어조기: 특별한 맛과 명성의 소유자
민어조기는 특별한 맛과 명성으로 유명한 조기입니다. 주로 서해와 남해에서 잡히며, 큰 크기로 성장합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 주소: 서해, 남해
- 특징: 큰 크기, 담백하고 고소한 맛
민어 (Nibe Croaker, Brown Croaker, Mi-iuy Croaker)
민어는 큰 크기로 성장하며,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탕이나 찜 요리에 사용되며, 특히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주소: 서해, 남해
- 특징: 큰 크기, 깊은 맛
조기는 그 종류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생선입니다. 각각의 조기들은 그 맛과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조기를 선택하여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다양한 조기 종류를 참고하여, 맛있는 조기 요리를 즐겨보세요.
결론
보구치, 백조기 선상낚시는 간단한 채비와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낚시입니다.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고, 잔잔한 내만에서 많은 양을 잡을 수 있어 매우 매력적입니다. 특히 여름철이 피크 시즌으로, 이 시기에 많은 양의 보구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요 출항지는 경남의 진해, 남해, 삼천포와 전남의 여수, 광양 등입니다. 출조비는 약 7만 원에서 8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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