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예술의전당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프로필, 나이.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사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서초 예술의전당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프로필, 나이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사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지난 6월 22일, 서초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에 다녀왔습니다. 이 공연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예매 시작부터 티켓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통영 공연부터 예매했지만, 마지막 공연에서 겨우 한 자리를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장 정보

•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
•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
• 전화번호: 02-580-1300

서초 예술의전당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프로그램

멘델스존 (Felix Mendelssohn)

• 무언가 마장조, Op.19-1
  멘델스존의 '무언가' 시리즈는 말 없는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무언가 마장조, Op.19-1'은 그의 초기 작품 중 하나로, 피아노 독주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고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안식을 제공합니다.
• 무언가 라장조, Op.85-4
  '무언가 라장조, Op.85-4'는 멘델스존의 후기 작품 중 하나로, 그의 성숙한 음악적 기량이 돋보입니다. 이 곡은 더 깊고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피아노의 다채로운 음색을 통해 멘델스존의 정서를 표현합니다.

차이코프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 사계, Op.37b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Op.37b'는 각 계절을 주제로 한 12개의 피아노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곡은 계절의 특색을 반영하여 작곡되었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감성과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특히 '1월: 난로 옆에서', '6월: 뱃노래', '11월: 사냥' 등은 그의 뛰어난 음악적 표현력을 보여줍니다.

무소르그스키 (Modest Mussorgsky)

• 전람회의 그림 (Pictures at an Exhibition)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그의 친구였던 화가 빅토르 하르트만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피아노 모음곡입니다. 이 작품은 후에 라벨에 의해 관현악으로 편곡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는 명곡입니다. 각 곡은 특정 그림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프로메나드', '닭다리 위의 오두막', '키예프의 대문' 등 다양한 테마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곡의 배경과 특징

멘델스존의 '무언가' 시리즈는 그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작곡 스타일을 잘 보여주며, 말 없는 노래라는 제목처럼 감정과 분위기를 음악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사계'는 그의 뛰어난 멜로디 작곡 능력과 계절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각 곡이 독립적이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예술적 영감과 음악적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림을 음악으로 번역한 듯한 독특한 구성과 강렬한 표현력이 특징입니다.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의 작품들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풍부한 감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들 작곡가의 곡을 감상하면서 그들의 음악 세계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후기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주차 문제로 많은 관객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공연의 열기와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연주가 모든 어려움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19일 광주 공연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 - 출처 X

지난 6월 19일 광주 공연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으며, 이번 서초 공연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앙의 희끗한 머리에 마스크 쓰신 분이 박찬욱 감독.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2022년 문화계를 빛낸 올해의 별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박찬욱감독과, 이정재 배우가 2022년 올해의 별로 선정된 인연이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임윤찬이 사용한 피아노는 Steinway & Sons(스타인웨이 앤 손)의 D-274 모델로, 무게는 480kg에 이르는 고가의 피아노입니다. 스타인웨이 아티스트인 임윤찬의 연주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110분의 공연 중에서 인터미션 이전에 공지된 프로그램은 다 연주하고 인터미션 이후에는 거의 앙코르 공연이었습니다. 오직 피아노 선율만 울리는 공연장이었지만, 그 열정의 열기는 후끈했어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프로필

자리가 멀어서 줌으로 당겨 찍었더니...화질구지

• 출생: 2004년 3월 20일 (임윤찬 나이 20세)
• 출생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 본관: 풍천 임씨
• 가족: 부모님, 동생
• 학력:
  • 서해초등학교
  • 예원학교 (음악과 - 피아노전공)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 피아노전공 / 중퇴)
  • 뉴잉글랜드 음악원 (편입)
• 병역: 예술체육요원 (예정)
• 소속사: IMG artists / MOC Production

결론

이번 서초 예술의전당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 공연이었습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키워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Steinway & Sons, 박찬욱 감독,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