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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바라지 닷컴 실존? .com 도메인 소유자 정보 세인트헬렌스 산. 밴쿠버야경 고증오류 뉴욕 맨하탄 세계무역센터 빌딩. 제니스청

by sk3rd 2021. 11. 18.

목차

    옥바라지 닷컴 실존하는가?

    옥바라지.com 도메인 소유자 정보

    뚜둥...

    이미 누가 구입했습니다.

    누가 구입했는지 궁금해서 whois 정보를 살펴보니...

    헛~2017년 12월 21일에 등록이 되어 있네요.

    아직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하지는 않는데 이런 걸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저도 앞으로 본방 사수하다가 존재하지 않는 도메인이 언급되면 언능 구입부터 해봐야겠네요.


    세인트헬렌스 산. 밴쿠버야경 고증오류 뉴욕 맨하탄 세계무역센터 빌딩

    태양의 후예가 마지막 회에서 화산이 폭발했죠.

    개복치 목숨 같이 불과 16회 동안 뻑하면 죽을 것만 같던 유시진 대위가 무사히 살아 돌아왔어요.

    민병대들에게 잡혀서 150여일동안 포로로 갇혀 있었다는데, 어떻게 1년 만에 돌아왔는지 사라진 200여 일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좀 똥을 누다 만 느낌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해피엔딩이 되어서 다행스럽네요.

    그런 와중에 마지막 엔딩에서 끝까지 웃기려고 등장인물들을 캐나다 헤지펀드 갑부 2세인 다니엘의 결혼식에 참석시키고, 온유가 엔딩 멘트 치고 있는데 갑자기 밴쿠버 시내가 정전돼버리죠.

    닥터 송은 "이벤트야? 밴쿠버 시내까지 다 불 끄고 스케일 죽이네"라고 말하자 종업원이 뛰쳐 들어오면서 코믹하게 과장된 포즈로

    "근처에서 화산이 폭발했어요~~"

    라면서 또 다른 재난에 던져진 태양의 후예 출연진들의 비장하고 익숙함으로 위트 있게 마무리됐죠.

    그런데 말이죠.

    바로 그 부분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무슨 밴쿠버에서 화산 폭발이야~?"

    라면서 가뜩이나 고증 부족이라고 욕먹던 태양의 후예가 종영까지 고증 부족이라고 욕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태양의 후예가, 밀리터리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고증 오류를 일으킨 부분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극 진행상의 이유나 PPL 때문에 무리수를 둔 것들은 좀 있을지언정 나름 조사도 많이 하고 노력한 흔적은 보여왔죠.

    태양의 후예 최종회에서 캐나다 밴쿠버 화산 폭발은 불과 10년 전까지도 활동을 했던 미국 워싱턴주의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폭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얼마 전에 mbc의 서프라이즈를 보지 않았으면, 설마 그 지역에서 최근까지 화산활동이 있었겠어?

    라고 생각했을 텐데요.

    이 워싱턴주의 세인트 헬렌스 화산은 1980년에 분화를 시작해서, 60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백 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실종되면서 11억 불 이상의 재산 손실을 가져왔던 미국에서 꽤 큰 지질학적 천재지변이었다고 해요.

    서프라이즈에서는 이 세인트 헬렌스의 분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한 사진작가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로버트 랜스버그라는 당시 48세의 사진작가는 화산 폭발 징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세인트 헬렌스 화산으로 향했고, 분화 직후에 사진을 생생하게 촬영하는 데 성공했어요.

    하지만 로버트 랜스버그는 화산 쇄설물이 덮쳐오는 것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카메라 필름을 배낭에 넣고 품에 안은채 사망했다고 하네요.

    아~ 그런데 태양의 후예는 밴쿠버에서 화산 폭발이라는데, 뜬금없이 왠 미국에 있는 세인트 헬렌스 화산 얘기냐? 싶겠지만, 밴쿠버는 미국의 워싱턴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세인트 헬렌스 산과 밴쿠버는 꽤 가까운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작 고증 오류는....

    캐나다 밴쿠버라고 보이는 멋진 야경이 밴쿠버가 아닌 미국의 뉴욕이라는 점입니다. ㅋ

    밴쿠버 야경 장면이지만 너무나도 유명한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빌딩을 배경으로 보여주니....

    이런 게 고증 오류인 거죠.

    뉴욕 One World Trade Center.

    정작 밴쿠버의 야경은 이렇게 생겼어요.

    막판에 태양의 후예 제작비가 부족했나 보네요.


    홍콩 399m s레스토랑 미슐랭 원스타 셰프 팀. 미모의 101층 레스터랑 오너 제니스청

    쿡가대표 1회 본방 사수중.

    냉장고를 부탁해의 글로벌 버전이랄까...

    안정환 김성주 강호동이 중계진으로 나오고 이원일 샘킴 최현석 이연복 셰프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이 원정을 가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의 새 예능이다.

    쿡가대표 헨리가 함께 동행해서 통역을 맡았다.

    헨리 부친은 홍콩인이어서 헨리는 홍콩 말과 광둥어 모두 가능하다.

    쿡가대표 1회 대결 장소는 홍콩 국제상업센터 101층에 위치 해 있는 S레스토랑.

    S레스토랑 입구에서 미모의 여인이 쿡가대표 일행을 맞아 주었는데 S레스토랑의 오너인 제니스 청이다.

    젊은 나이에 101층 위치에 있는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의 오너라니...

    금수저인 건가?

    101층 레스토랑은 높이만 399미터에 위치해 있어서 홍콩의 뷰 를 구경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 위엄을 자랑하는 듯하다.

    쿡가대표팀과 대결을 펼친 홍콩 대표팀은 41년 경력의 미슐랭 원스타 셰프 토니 램을 비롯한 4인.

    토니램 셰프 미슐랭 원스타 셰프. 프랑스 미식상 수상한 총괄 셰프. 사진 왼쪽 2번째.

    재키우 셰프 홍콩딸기협회 주관 대회 금상 수상 18년 경력. 사진 맨 오른쪽.

    이건량 셰프 17년 요리 경력 딤섬 담당. 사진 왼쪽.

    헝키 왕 12년 경력 칼질이 주 무기... 이분 최소 행동대장? 셰프라기보다는 킬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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