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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 신공항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공포
오늘은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이전과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국방부와 국토교통부는 23년 4월 25일에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공포했습니다.
이로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두 개의 특별법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이전과 개발을 위한 중요한 법률로, '쌍둥이 법'이라 불리며 함께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은 대구시가 신공항을 건설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 군공항 부지를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특별법은 기부 재산과 양여 재산의 가치 차이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예산 내에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각종 인허가의 제도적 특례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역시 지자체가 군 대체시설을 건설해 기부하고 국가가 해당 비용 범위 내에서 기존 부지를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 특별법은 군공항 소음피해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특례사항을 반영하고, 종전부지 개발에 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별법 공포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광주 군공항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구시와 국토부는 각각의 추진 단체를 구성하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며, 원활한 협의와 준비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은 경상북도 군위군과 의성군 일대로 확정되었으며, 2025년에 착공하여 2030년에 개항하는 계획입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후에 심의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선정될 예정입니다.
일단 국방부는 전남도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협의 중입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함평, 무안 등입니다. 무안국제공항이 있어서 활주로가 있으니, 광주 제1전비를 무안으로 이전하자는 의견이 있지만, 무안군 주민들은 무안 이전을 반대(광주전투비행장무안이전반대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에 반해서 광주 군공항 유치에 함평군이 숟가락을 올리고, 8월중으로 주민여론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뭐 나비밖에 없는 함평이라면 광주 군공항 이전 예정지가 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공군 광주 제1전투비행단과 대구 공중전투사령부, 제11전투비행단 등이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게 될 전망입니다. 지역 숙원사업인 이 공항 이전은 지역 발전과 소음 해소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하면 뭐 하나 싶다. 어차피 또 공항 근처에다 집 짓고 살면서 온갖 불평불만 지껄여대면서 보상 요구하는 쓰레기들이 생겨날 텐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광주 군공항의 이전은 지역 경제 발전과 교통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제11 전비)과 광주 군공항(제1전비)이 이전한다고 하니 이쯤 되면 우리는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보유대수가 궁금해집니다.
물론 공군이 전투기만 가지고 싸우는 군대는 아니죠. 정찰기도 있고, 수송기, 공중급유기, 전술통제기 등 다양한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군 1호기부터 5호기까지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들이 해외 순방 시 탑승하는 여객기도 운용 중이죠.
우리나라 전투기 대수와 위에서 언급한 이전하는 광주 군공항과, 대구 군공항에서 운용 중인 전투기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사업 부지는 기존 K2 군 공항 부지보다 약 2.3배 정도 커진 16.9㎢로, 활주로 2본, 탄약고, 계류장, 엄체호, 유류저장시설, 그리고 700여 동의 건물 등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군위 의성 지역에는 민항 터미널과 영외 관사, 군부대 정문, 영내 관사 및 체육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기 운용 현황과 보유 대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 기종과 보유 대수 및 현재의 운용 상황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F-4, F-5, KF-16, F-15K, F-35, FA-50 등 다양한 전투기 기종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F-4와 KF-5 제공호를 운용 중인 것이 놀라우시죠? 공군은 다양한 전투기를 보유하고 운용하고 있지만, 최신 기종인 KF-21은 아직 양산 단계에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실전배치는 2026년 이후에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한국 군대에서 전투기를 운영하는 군은 공군뿐이며, 군에서 전투기를 운영하는 국가 중에는 미국과 돼야 해군을 제외하면 공군만이 전투기 운용 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항모가 없기 때문에 공군이 전투기를 운용하는 유일한 군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공군 내에서도 작전사령부 예하의 공군 전투사령부 예하부대에서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공군의 전투기 운영은 대대를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1개 대대는 4개 편대를 가지고 있는데,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1개 편대는 4대의 전투기로 이루어진 단위입니다. 통상적으로 1개 대대는 18~24대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주 제8전투비행단은 FA-50 2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천 16 전비에는 FA-50 1개 대대와 TA-50 1개 대대가 있습니다. 또한, 수원 제10 전투비행단은 K-4E 1개 대대와 KF-5E/F 2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릉 제18 전비에는 KF-5E/F 2개 대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충주 19 전비에는 KF-16 1개 대대와 F-16 2개 대대가, 서산 20 전비에는 KF-16 4개 대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군산 38 전비에는 KF-16 1개 대대가 배치되어 있고, 청주 17 전비에는 F-35A 2개 대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는 대략 340~420대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도입되는 전투기도 있는 반면에 퇴역하는 전투기도 있어서 변동이 생깁니다.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대수는 kf-21이 전력화되거나 f-35a 추가 구매가 있어야만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여전히 운용 중인 f-5e/f나 F-4등의 구형 전투기를 여전히 많이 운영 중이며 이들 기종의 퇴역에 발맞춰서 KF-21이 실전 배치돼야 할 것입니다.
전투비행단 | 운용 기종 | 보유 대대 수 |
광주 제1 전투비행단 | TA-50 | 2개 교육대대 |
원주 제8 전투비행단 | FA-50 | 2개 대대 |
수원 제10 전투비행단 | K-4E, KF-5E/F | 1개 대대, 2개 대대 |
대구 제11 전투비행단 | F-15K | 3개 대대 |
예천 제16 전투비행단 | FA-50, TA-50 | 1개 대대, 1개 대대 |
청주 제17 전투비행단 | F-35A | 2개 대대 |
강릉 제18 전투비행단 | KF-5E/F | 2개 대대 |
충주 제19 전투비행단 | KF-16, F-16 | 1개 대대, 2개 대대 |
서산 제20 전투비행단 | KF-16 | 4개 대대 |
군산 제38 전투비행전대 | KF-16 | 1개 대대 |
좀 이상한 점이 있죠?
광주 제1전투비행단은 명칭은 전투비행단이지만, TA-50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훈련기죠.
그리고 왜 1 전투비행단부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빠진 숫자들은 뭔가 싶으실 텐데요.
중간에 빠진 비행단들은 사천 제3 교육비행단, 김해 제5공중기동비행단, 성남 제15 특수임무비행단, 충주 제39 정찰비행단 등이 있습니다.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제28비행전대(과거 25 비행전대였음), 제37전술정보전대, 김해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등 단급이 아닌 전대급에도 일련숫자가 부여돼 있습니다.
아무튼 그 유명한 F-15K 전투기가 전부 대구의 제11 전비에 배치돼 있습니다.
반면에 광주 제1 전비에는 전투기는 없습니다.
다만 교육비행단으로써 TA-50 고등 훈련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우면 TA-50에 무장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TA-50의 전투기 버전인 FA-50 전투기 제원과 가격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F-15K 전투기 제원과 가격 보유대수
F-15K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되는 가장 고급 전투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투기는 강력한 화력과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며, 약 36.74톤의 무게와 19.43m의 전장, 13.05m의 전폭, 5.63m의 전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약 마하 2.5로, 한 번의 출격으로 여러 목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복합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F-15K 전투기 가격은 약 1250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은 총 59대의 F-15K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F-15K는 McDonnell Douglas(현재 보잉)에 의해 제조되었으며, 첫 비행은 1972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전투기의 생산 개수는 2019년 기준으로 1,198대입니다. 이 전투기는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폭탄, 기관총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F-15K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 3개 대대로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습니다.
FA-50 전투기 제원과 가격 보유대수
한편, FA-50 전투기는 한국에서 개발한 경공격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투기는 전장 13.14m, 전폭 9.45m, 전고 4.94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약 6.47톤의 무게를 갖추고 있습니다.
FA-50 전투기 성능의 최고속도는 마하 1.5입니다.
FA-50 전투기 가격은 대략 300억 원부터 670억 원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투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의해 제조되었으며, 첫 비행은 2011년에 이루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약 60대의 FA-50이 생산되었습니다.
FA-50은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폭탄, 기관총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는 FA-50이 2개 대대로 운용되고 있으며, 예천 제16전비에는 FA-50과 TA-50이 각각 1개 대대씩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투기 | 제조사 | 첫 비행 | 생산 대수 |
전장 | 전폭 | 높이 | 최고 속도 | 항속거리 | 천장 | 최대 이륙 중량 |
무장 |
F-15K | McDonnell Douglas (현재 보잉) |
1972년 7월 27일 |
1,198대 (2019년 기준) |
19.43m | 13.05m | 5.63m | 마하 2.5+ | 3,450 km | 20,000m | 30,845 kg |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폭탄, 기관총 등 |
FA-50 | 한국 항공우주 산업 (KAI) |
2011년 6월 4일 |
약 60대 (2021년 기준) |
13.14m | 9.45m | 4.94m | 마하 1.5 | 1,851 km | 14,630m | 12,300 kg | 공대공 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폭탄, 기관총 등 |
위의 정보를 바탕으로 F-15K와 FA-50 전투기에 대한 제원과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F-15K는 KF-16, F-35A전투기와 더불어 대한민국 공군의 최첨단 전투기 중 하나로, 높은 성능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FA-50은 KF-21과 더불어 한국에서 개발한 경공격기로, 경제적인 가격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투기들은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국 공군 보유 군용기와 배치 비행단 및 보유 대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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