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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

제주 1100고지 별 사진

by sk3rd 2023. 11. 18.

목차

    제주 1100 고지 별 풍경: 밤하늘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제주도의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1100 고지 습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지 습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습지가 흩어져 있어 마치 빛나는 이슬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밤이 되면, 이 습지 위로 수놓아진 별들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2009년 습지 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제주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습니다. 낮에 방문하면 푸른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밤에는 별이 총총한 하늘 아래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주 1100 고지 별 사진 찍기

    저는 제주도에 한 달간 머물렀을 때 이곳을 방문해 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으로 별 사진을 찍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캐논 G16 파워샷 디카를 사용하여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제주 1100 고지는 은하수 관측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저는 여러 번 방문에도 불구하고 아직 은하수를 보지 못했습니다.

    제주 1100 고지를 방문하는 최적의 시기는 초여름에서 초겨울 사이입니다. 특히 겨울밤에는 사람들이 적어 조용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다만, 불법 주차 문제가 종종 발생하므로 방문 전에 CCTV를 통해 주차장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여 실시간 날씨 정보도 체크해야 합니다.

    제주 1100 고지는 자연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이 만나는 곳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제주의 밤하늘 아래, 별이 총총한 1100 고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1100 고지에서의 별 사진 촬영 경험

    별을 관찰할 때 달의 상태는 매우 중요합니다.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이 떠 있을 때는 달빛이 별빛을 가리기 때문에 별 관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기를 피해 별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논 파워샷 G16으로 촬영 도롯가 차 세우고 촬영한 터라 눈 먼 차에 치일까봐 차 안에서 썬루프 열고 찍느라 카메라 삼각대 고정이 완전하지 않아서 이렇게 찍혔습니다. ㅜㅜ

    제가 1100 고지에서 별을 찍었을 때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주차장과 팔각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캐논 파워샷 G16 카메라를 사용했는데, 당시 제가 사용하던 스마트폰 S10e는 프로 모드가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갤럭시 S22 울트라의 프로 모드를 이용해 별 사진을 찍어보았고,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스마트폰 프로 모드의 활용

    스마트폰의 프로 모드를 활용하면 전문가 수준으로 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주로 조절하는 설정은 ISO 감도, 셔터 속도, 노출값 등입니다. 이들을 조절하며 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셔터 속도를 늦추면 더 많은 빛을 받아 별을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색감이나 빛의 양을 조절하는 다른 옵션들도 현장에서 적절하게 조절하여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삼각대의 중요성

    별 사진을 찍을 때는 삼각대 사용이 필수입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면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장시간 노출에 필요한 정확한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별의 움직임을 포착하거나 은하수와 같은 대상을 촬영할 때 삼각대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입니다.

    출처: 비짓제주, 캐논 코리아

    1100 고지는 별 관찰과 사진 촬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여기서 얻은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이곳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별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제가 1100 고지에서 은하수 촬영에 실패했던 이유들은... 음~ 제주도 여행을 날씨 보고 정해서 가기 힘들었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여행이 가능한 날에 날이 좋다던지 달이 어둡다던지 해주질 못했었네요. 제주도 한달살이 하는 동안에도 재택근무 중에 한달살이를 갔던 터라 낮에 숙소에서 일하고 진 빠졌는데 날이 좋아~ 그럼 제치고, 컨디션 좋아서 가보려면 날이 나쁘고 뭐 그런 거죠. ㅎ. 한마디로 열정 부우조옥~ 그리고 한달살이를 중문에서 했는데, 1100 고지까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는 아니었어요. 무려 1시간은 차 끌고 가야 하니까요. ㅜㅜ 지금이야 별 보겠다고 청라에서 철원까지도 다녀오지만 그땐 아니었거든요^^;

    제주 1100 고지의 휴게소 별 관측 이용 시 주의사항

    제주 1100 고지는 은하수 관측의 명소로 유명하지만, 제가 여러 차례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하수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전국 은하수 명소들 중에서 가장 매너 없는 인간들이 별 보러 모여드는 곳이 바로 이 제주 1100 고지입니다. 흔히들 별 좋아하는 사람들이 심성도 고울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데, 진짜 은하수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입이 아주 거칩니다. 특히 백마고지에서 텐트 치고 별사진 찍는 분들은 쌍욕이 기본입니다. 이해합니다.

    • 1100고지휴게소 주차장
    • 주차장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산 1-3

    사진 출처 : 비짓제주

    매너 지켜야죠. 그런데 제주 1100 고지 방문자들은 은하수 명소에서의 에티켓 따위는 쌈 싸 먹은 인간들 천지입니다. 특히 여자 데리고 우쭐대면서 온 경계정지능을 가진 애들은 에티켓이라는 개념이 티켓인 줄 아는 것들입니다. 제주도에 가족단위로 놀러 와서 애 데리고 온 가족들도 정상 아닌 가족들이 많습니다. 애는 울어대지, 애 운다고 불빛 줄여야 하는데 거대한 태블릿 PC광량 최대로 해서 애 손에 쥐어주지, 애 넘어질까 봐 랜턴 비추지... 혼돈의 카오스 그 잡채 어디메쯤이더군요. 그나마 추운 겨울에 가면 이런 애들 없어서 별 보기 좋습니다. 여름엔 절대 비추입니다.

    별 관측을 위한 에티켓

    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제주 1100 고지 휴게소는, 불행히도 일부 무분별한 방문객들로 인해 별 관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부 드라이버들은 헤드라이트와 상향등을 켜고 도착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별 관측 환경을 방해합니다. 이로 인해 1100 고지 휴게소에서 별을 관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조용한 별 관측을 위한 팁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별을 보고 싶은 분들은 휴게소에서 조금 벗어난 한적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별 관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도시 불빛과 자동차 불빛으로부터 멀어져, 밤하늘의 별들을 좀 더 선명하고 평화롭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 그런데 또 문제가 있습니다. 제주도 1100 고지 길에는 오토바이 폭주족이 많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돈이 많은 건지 단체로 육지에서 배에다 자기 오토바이를 싣고 와서 단체 떼 무빙을 즐깁니다. 상습지역이 바로 이 1100 고지 휴게소 가는 길입니다.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 중에는 렌터카로 이 굽은 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는 인간들도 엄청 많습니다. 자칫하면 비명횡사하기 딱 좋은 길입니다. 안전에 주의하세요. 이들의 바퀴에는 자비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이 어두운 길에 도롯가에 차가 서 있을 것이라 주의하지도 않습니다.

    절대로 도로에다 주차를 하지 마세요. 잘 찾아보면 도로에서 벗어나서 차를 세울만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당시 애마였던 쏘렌토를 배에 싯고 제주도 한달살이 갔던 터라 쏘렌토 파노라마 썬루프를 열고 찍던 모습입니다.

    제주 1100 고지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지만, 별 관측을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이러한 팁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타인의 경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면, 제주도의 밤하늘 아래 더욱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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