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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낚시

서울근교 낚시터 인천 청라 심곡천 낚시금지구역, 아라뱃길, 하남 배다리, 고골낚시터(춘궁정수지) 김포 고막저수지 고촌 대보천 낚시

by sk난아연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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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아라뱃길 두리 생태공원 캠핑장 옆 김포 고촌 대보천 낚시 x

김포에는 수로가 많다.

수로라고 불리진 않지만 김포 대보천은 수로 역할을 하는 작은 하천이지만 어자원은 풍부한 천연 낚시터다.

아라뱃길은 낚시가 금지되어 있지만 아라뱃길과 이어져 있는 굴포천에서는 낚시를 하는 조사들이 제법 있다.

넓지만 물이 거의 흐르지 않아서 저수지 같은 기분으로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뒤쪽으로는 아라뱃길 두리 생태공원 캠핑장이 있다.

아라뱃길과 굴포천 대보천으로 두리 생태공원이 둘러 쌓여 있는 곳이다.

이 넓은 굴포천에서 둑방 너머로 대보천이 이어진다.

대보천에는 파라솔이 필요 없는 버드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명 포인트가 몇 군데 있다.

버드나무에는 중국집 배달 안내 전단도 붙어 있다.

텐트를 칠 만한 공간은 없지만 바로 옆에 캠핑장이 있으니 캠핑 예약을 해서 캠핑 중이라면 조금만 걸어 나와서 낚시를 할 수 있다.

성인 남자 주먹보다 큰 민물 말조개가 많이 눈에 띈다.

주먹 반만 한 우렁도 있다.

2.3칸대를 써도 맞은편 물가에 찌가 놓일 정도로 수로 폭이 좁다.

2.4칸 이상 낚싯대는 오버다.

첫 번째 교각 아래는 밤이 되면 잉어 낚시 포인트가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짧은 대를 쓰자니... 잉어가 걸릴까 봐 쫄린다. ㅋ

실제로 잠깐 짬 낚시를 하는 동안 미터급 잉어가 유유히 지나는 모습이 보인다.

참게도 많다.

지금은 참게를 잡아봐야 맛이 없다.

수심은 30cm~70cm 사이 정도.


청라 심곡천 문점교 붕어낚시 가능할까? 인천 낚시 금지구역

청라에 이사 오고 나서 가장 궁금했던 것이 청라 바다낚시가 가능한 곳이 있을까였다.

일단... 청라지구에서 바다낚시가 가능한 곳은 없다는 게 결론이다.

다만 심곡천에서 청라 붕어낚시는 가능하다고 해서 짬 날 때마다 둘러보고 왔다.

얼마 전에 청라 심곡천 문점교에 들러봤다.

굳이 낚시를 하자면 차를 세워두고 내려가 낚시를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특별히 낚시금지 구간인지는 잘 모르겠다 싶었지만... 낚시금지 고시가 되어있다.

헌데 사람도 별로 다니진 않고 특별히 위험할 것 같지도 않은데 낚시금지를 하는 심보를 모르겠다.

인천 낚시 금지구역 공시된 곳은 일단 아라뱃길로 알려진 아라천이다.

운하라고 파놓고 배도 제대로 못 돌아다니는데 뭐가 위험하다고 막고 있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굴포천 귤현보-당미 1교 사이 구간 2.6km

굴포천 체절 수문-상아교 3km 구간.

공촌천 국제교-서해 수문 1.8km 구간.

심곡천 제2외곽순환도로 교량 - 서해 수문 3.7km 구간

이다.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로터리 입구 낚시 미끼 파는 곳 나들목 휴게소 식당

한강은 떡밥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

한강에서 낚시하려면 루어낚시를 하거나, 지렁이 같은 생미끼를 써서 낚시해야 한다.

주말에 나도 원투나 쳐볼까 해서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를 찾아갔다.

루어낚시로 낚시를 시작했지만, 배스와 송어, 농어 빼고는 루어의 위력을 그렇게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지렁이를 사려고 양화지구 한강시민 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미끼 파는 곳을 들렸다.

나들목 휴게소.

지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없으시단다. -_-;

5월부터 하실 예정이라신다. 아직 시즌이 이르다고....

배고파서 김밥하고 라면을 시켰다.

바로 옆의 슈퍼하고 같이하는 식당인데, 슈퍼에서 소주를 사면 1천 얼마쯤 할 텐데(난 술 안 마셔서 가격을 모르지만...)

식당에서는 3천 원이다.

옆의 슈퍼에서 사다가 이곳에서 마셔도 되는 건가?

옵티머스 지프로... 폰카의 화질은... 정말 개판이다.

그럭저럭 맛있는 라면과 김밥.

딱히 추천할 식당은 아니지만,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남단에서 미끼낚시하려면 가장 가까운 미끼 파는 가게라서 글을 올려놓는다.

2015. 5. 20. 15:00 

 

서하남 춘궁 저수지 밤낚시 잉어, 붕어, 향어의 향연

금요일 야근을 마치고 늦은 밤 하남의 고골 낚시터로 갔습니다.

왠지 이날은 입질이 활발할 것 같은 예감에~ 신나서 달려갔더랬지요~

아니나 다를까 잉어에 붕어에 향어까지 다양한 녀석들이 입질을 해주었습니다.

새벽 3시 정도까지 낚시하고 철수를 했는데요. 

아침까지 있을까 하다가... 피곤해서 철수했더랬지요.

첫수로 낚여 올라온 잉어.

고골 낚시터

 

고골 낚시터 전화번호 : 031-794-8584 낚시터 | 상세 경기 하남시 춘궁동 500-1

빵 좋은 붕어

서울 근교 가장 가까운 민물낚시터인 고골 낚시터의 붕어.

고골 낚시터 향어.

2012.06.15 22:45

서하남에 춘궁 저수지라는 저수지에 고골 낚시터가 있습니다.

하남이라고는 해도 서울 송파구에서 10분? 20분 거리에 있는 민물낚시터입니다.

아마도 서울 동쪽 지역에서는 가장 가까운 민물 낚시터가 아닐까 싶네요.

아 물론~ 한강은 제외하고^^;

손맛터와 잡이터를 겸하고 있습니다.

손맛터는 좁지만 잡이터는 넓고 경치도 제법 괜찮죠.

주변에 맛집도 많은 데다가, 중앙 섬에는 텐트도 칠 수 있으니 텐트 치고 낚시하기에도 좋습니다.

고골 낚시터 전화번호 : 031-794-8584 낚시터 | 상세 경기 하남시 춘궁동 500-1


하남 배다리 낚시터 포인트 - 서울 근교 민물낚시터

@2012.04.07 경기도 하남에 있는 배다리 낚시터입니다.

한 달 전에 다녀온 곳을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배다리 낚시터 전화번호 : 02-473-9100 낚시터 | 상세 경기 하남시 감북동 105-1

송파에서 가장 가까운 서울 근교 민물 낚시터인 듯싶네요.

고골이 제일 가까운 줄 알았었는데, 배다리 낚시터가 훨씬 가깝네요.

규모는 배다리 낚시터보다 작지만, 주차도 편하고, 4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꽤 낚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입어료는? 만 원입니다. [10년 전에 쓴 글을 옮긴 거라...]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15,000원이었는데 요즘 댓글 보니 2만 원인 모양이라 수정했습니다.

그날은 사장님이 손수레에 캔 커피를 싣고 돌아다니면서 나눠 주시더군요.

일행 것까지 챙겨 주십디다. ㅎㅎㅎ

당일 오후 2~3시쯤 사이에 제 시야에 보인 낚은 분들의 위치를 표시해봤습니다.

특히 B자리에 있으신 분은 연신 낚아 내시더군요.

집어를 잘해 두셨나 봅니다.

 

김포 고막 저수지 낚시터 콩세알 체험센터

문수산 농원을 다녀 올 일이 있어서 김포에 갔다가 혹시 낚시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들러봤던 고막 저수지 사진입니다.

지금이야 물이 다 녹았겠지만...

방문 당시에는 김포 고막 저수지 물이 꽝꽝 얼어 있더군요.

그냥 근처에 있길래 들렀는데 고막 저수지와 고막 낚시터는 서로 다른 곳이더군요.

바로 근처긴 하지만 같은 저수지는 아닙니다.

월곶 고막 2리 고막 저수지 낚시터는 청소비 조로 입어료 1만 원을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얼음이 얼어 있어서 낚시를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마을회관의 노인 분들이 나오셔서 계속 저를 감시? 하더군요.

낚싯대만 펴면 돈 걷을 테다~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저수지 전체의 풍경은 예전에 블로그에서 보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낚시하는 곳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주차는 인근 공터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할 것 같더군요.

마을회관은 콩세알 체험센터와 함께 있고 콩세알 체험센터에는 주차 면이 3면 정도 있습니다.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콩세알 체험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콩세알 교실, 두부 만들기 체험, 두부 요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콩세알체험센터 이용문의 : 

고막저수지 저수지경기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2012.07.22 [성남] 성남 동원 낚시터 2번째 방문기

저번 주말에 다시 한번 성남 동원 낚시터에 다녀왔네요. 희한하게 갈 때마다 비가 온다는... 다행히 도착한 후부터는 비가 안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동원 낚시터 전화번호 : 031-719-0074 낚시터 | 상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135-1

성남 동원 낚시터는 늘 올 때마다 느끼지만, 소류지 삘이 강하게 나는 아담한 양어장 낚시터네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녀석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11번가에서 구매한 민물 찌와 낚시채널에서 신나게 광고 중인 다모아 OK추를 사들고 다녀왔습니다.

민물 찌야 뭐~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야 이러쿵저러쿵 평하기 곤란하지만, 맨날 짧은 찌 쓰다가 중간쯤 되는 찌를 쓰니 색다르긴 하더군요. 조만간 1m 넘는 것에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그거 살짝 길어졌다고 좀 더 멀리 바늘을 떨굴 수 있어 좋더군요.

다모아 OK 추는 첫수를 낚게는 해주었는데, 일반적인 낚시가 집어가 된 뒤로는 별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감이 있더군요.

처음 첫수 한번 딱 낚은 뒤로는 오롯이 일반적인 낚시 방법으로 훨씬 더 많이 잡히고, OK 추는 입질 무~

 20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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