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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

철원 고석정 꽃밭 입장료 기간 고성국민관광지 주차장 주차요금,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

by sk3rd 2023. 10. 29.

목차

    철원 고석정 꽃밭: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식처

    2022년 9월에 다녀왔습니다. 뭐... 1년 지났지만, 매년 비슷해요. ㅎ.

    철원 고석정 꽃밭은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꽃밭입니다. 매년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장하며, 꽃이 빨리 떨어진다면 폐장 일정이 조금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철원 고석정 꽃밭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그리고 방문객이 알아두면 좋을 팁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 입장료 철원 고석정 꽃밭 기간

    • 개장 기간: 8월 28일 ~ 10월 31일 (낙화 시점에 따라 폐장 시기 변동 가능)
    • 정기 휴무: 매주 화요일
    • 개방 시간: 09:00 ~ 21:00 (매표 마감 20:00)
    • 입장료: 성인 6,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문의사항은 033-455-7072로 연락하면 됩니다.

    철원사랑 상품권을 가지고 있다면, 성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2,000원에 입장 가능합니다. 깡통열차를 이용하려면 별도로 5,000원이 필요하며, 이 깡통 리무진을 타고 넓은 꽃밭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 주차장 정보

    철원 고석정 꽃밭 바로 옆에는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석정 국민관광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문 팁

    1. 날씨 체크: 우천 시에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야간 개장이 없습니다.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화요일 피하기: 정기휴무일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다른 날을 선택해 주세요.
    3. 성수기 피하기: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4. 상품권 활용: 철원사랑 상품권을 활용하면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철원 고석정 꽃밭의 다채로운 꽃들: 수종별 식재 현황

    철원 고석정 꽃밭은 강원도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축제의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식재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여러 가지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 꽃들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촛불 맨드라미: 입구를 환영하는 불꽃

    입구를 장식하는 맨드라미는 빨간색과 주황색의 화려한 꽃으로 첫인상을 강렬하게 만듭니다. 촛불맨드라미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같습니다.

    백일홍: 알록달록한 노랑과 빨강

    백일홍은 노랑과 빨강의 알록달록한 꽃밭을 만들어 발길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한송이만 봐도 예쁜 백일홍이 이렇게 꽃밭을 형성하니, 그 아름다움은 더할 나위 없습니다.

    천일홍: 가을을 물들이는 색색의 꽃

    색색의 천일홍은 10월까지 피어나 싱그러움을 자랑합니다. 특히 흰색 천일홍은 멀리서 보면 메밀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댑싸리: 가을의 대표주자

    댑싸리는 빨간색과 주황색의 잎으로 가을을 상징하는 식물입니다.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댑싸리가 알록달록한 정원을 만들어 줍니다.

    코스모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코스모스보다 더 큰 꽃송이를 자랑하며, 코스모스만의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밀꽃: 자연의 소박함을 담은 꽃

    메밀꽃은 소박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꽃입니다. 흰색의 천일홍과 비슷한 모습으로도 자주 착각됩니다.

    가우라: 바늘꽃의 여리여리한 미모

    가우라꽃은 바늘꽃이라고도 불리며, 분홍빛의 여리여리한 꽃이 마치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아 아름답습니다.

    가우라가 너무 이뻐서 가우라만 잔뜩 찍어왔습니다. ㅎ

    버베나:

    버들마편초라고 부르는 버베나는 멀리서 보면 우와~ 싶은데, 가까이서 보면 그리 썩 예쁜 꽃은 아닙니다. 그저 보라색 꽃이 잔뜩 펴 있으니 예뻐 보인달까요?

    철원 고석정 꽃밭은 다양한 종류의 꽃으로 가득 차 있어,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을의 깊이를 더욱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연밥을 머금은 연꽃

    예쁜 꽃 밭 옆을 K-9 자주포 부대가 지나갑니다. 그렇네요. 여긴 철원입니다. 최전방에 가까운 땅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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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고석정 꽃밭은 자연과 꽃, 그리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시즌에는 철원 고석정 꽃밭을 방문해 보세요. 아름다운 꽃과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철원 오대쌀을 파네요. 여기가 꽃밭 쪽인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고석정 국민관광지: 철원 고석정 꽃밭의 이웃

    고석정 국민관광지는 철원 고석정 꽃밭과 바로 인접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없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철원 고석정 꽃밭을 방문한 뒤에 고석정 국민관광지까지 둘러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시된 F-86 세이버

    고석정 편의 시설

    고석정으로 입장하면 식당과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음식이나 간식,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은 먹을 것을 간단히 준비해 와서 고석정 주변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테이블이 잘 갖춰져 있어 돗자리를 깔지 않고도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습니다.

    고석정 카페인 어울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합니다.

    고석정 국민관광지는 다리가 불편한 분들에게는 계단이 가파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리가 불편해서 이 부분에 대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고석정, 정확히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일부인 고석정 일대는 지질학적으로 흥미로운 지역입니다. 철원 지역의 땅이 용암으로 덮이기 전, 기반암인 화강암이 현무암 용암류에 덮였다가 새로운 물길이 형성되면서 지표에 다시 드러났습니다. 이런 고유의 지질 구조 때문에 지질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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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석정 관광단지는 미육군 공병부대 전적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고석정도 볼만하지만, 고석정 꽃밭으로 가는 길이 좀 더 아기자기합니다.

    고석정이 고인돌인가? 싶었습니다.

    특이한 풍경도 멋들어집니다.

    고석정 꽃밭은 아직 멀었는데도 고석정 국민관광지 한켠에 이리 가우라가 이쁘게 폈습니다. 아늘은 참 쓸데없이 파랗네요.

    이렇게 고석정 국민관광지는 철원 고석정 꽃밭과 함께 둘러보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두 곳을 연계해 방문한다면 철원 여행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철원 고석정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 숨겨진 보석 같은 곳에서 추억을 찾다

    고석정 꽃밭 가는 길, 호미뜰에서 멈춰볼 만한 이유

    철원 고석정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오는 길목에는 또 하나의 보석 같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작은 농업 전시관 '호미뜰'입니다. 고석정 주차장 바로 옆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여유가 있을 때 잠시 들려볼 만한 곳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마음을 바꾸고 들어가게 된다면,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입장료는 무료, 그러나 가치는 무한

    호미뜰에 들어가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만이 아닙니다. 큐레이터가 친절하게 붙어서 각종 전시품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70년대와 80년대, 그 시절의 추억이 살아있다

    호미뜰에서는 70년대와 80년대의 다양한 생활용품과 농기구, 그리고 이 시절의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을 보면서 어릴 적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물건들은 그 당시의 생활을 그대로 떠올리게 해, 감탄과 흥분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군민들의 아낌없는 기부와 군 당국자들의 뛰어난 아이디어

    이곳에 전시된 모든 물건들은 철원군에 사는 군민들이 직접 사용하고 있던 것들을 기증받아 전시했다고 합니다. 군민들의 아낌없는 기부는 물론,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군 당국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농부의 방, 그 속에서 느껴지는 사실감

    호미뜰에서는 '농부의 방'이라는 공간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옛날 농부나 서민들의 집안 풍경을 사실감 있게 재현해 줍니다. 이를 통해 그 시절의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철원 고석정 작은 농업전시관 호미뜰은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의 장입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그 가치는 무한하며, 군민들과 군 당국자들의 노력이 빛나는 곳입니다. 여유가 있을 때, 이곳에 들러 그 시절을 회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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