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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음식점

통영 벅수다찌 내돈내산 찐 후기, 비추

by sk3rd 2023. 12. 6.

목차

    통영 벅수다찌 내돈내산 찐 후기, 비추

    2년 전... 2022년 2월 말 통영 한달살이가 끝나갈 무렵 청라 사는 친구가 놀러 온대서 급하게 예약해서 다녀왔었죠. 통영 다찌는 보통 2인 이상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가면 먹을 수 없어요. 그나마 혼자 가서 먹을 수 있는 다찌집은 문을 닫았는지 검색은 안되더군요. 벅수다찌야 워낙 유명하니까... 그녀가 악평했던 통영 벅수 다찌 리뷰나 해보렵니다.

    벅수다찌 기본 정보

    1. 운영 시간:
      • 수요일부터 월요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 브레이크 타임(B.T):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 마지막 주문(L.O): 오후 9시
    2. 정기 휴무:
      • 매주 화요일
    3. 주차장 정보:
      • 별도의 주차장 없음
      • 인근에 위치한 한산대첩광장 주차장 이용 가능
    4. 특징 및 서비스:
      • 통영의 전통적인 '다찌' 스타일 식당
      • 술 주문 시 다양한 안주가 제공되는 시스템
      • 특히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안주가 특징
      • 메뉴판이 별도로 없으며, 술 가격에 안주가 포함된 형태
      • 2인 이상만 이용 가능한 구조
    5. 위치 및 접근성:
      • 통영시 중심가에 위치
      • 도보 또는 인근 주차장에서 걸어서 접근 가능
      • 통영 블루베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

    이 정보는 벅수다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영의 대표 문화, 내돈내산 통영 다찌 체험기

    통영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다찌' 문화입니다. 다찌는 술을 주문하면 다양한 안주가 자동으로 나오는 독특한 식사 방식이에요. 특히 통영은 싱싱한 해산물이 유명하니, 이곳에서의 다찌 체험이 더욱 특별하죠.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인 다찌 방식은 점차 변화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코스 요리처럼 다찌를 즐기는 방식이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노은미 돌아와 사랑해

    벅수다찌, 유명하지만...

    2022년 2월, 통영에서 한 달간의 생활을 마치며, 청라에서 온 친구와 함께 벅수다찌를 방문했습니다. 벅수다찌는 혼자서는 이용할 수 없어 늘 둘이서 가야 하는 곳이죠. 무엇보다 이곳에는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근처 한산대첩광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숙소가 벅수다찌 근처인 통영 블루베이여서 걸어갔습니다.

    통영 한달살기 숙소 요기요 배달 맛집, 통영 항남동 맛집 소매물도 회, 해물파전, 물회, 볼락구이, 굴전
     

    통영 한달살기 숙소 요기요 배달 맛집, 통영 항남동 맛집 소매물도 회, 해물파전, 물회, 볼락구

    통영 한달살기 숙소 요기요 배달 맛집, 통영 항남동 맛집 소매물도 회, 해물파전, 물회, 볼락구이, 굴전 여러분이 통영에 한 달 동안 머물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이들이 통영의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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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벅수다찌 메뉴와 맛의 기대감

    처음 나온 메뉴는 간단한 전복죽, 샐러드, 도토리묵, 멸치회 등이었어요. 특히 멸치회는 통영 거제에서 유명하니까 환영이었습니다. 그리고 새우장이 나왔습니다. 벅수다찌에서는 새우장만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니,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죠.

    사실 멸치회를 내가 좋아해서 그렇지 맛이 좀... 이어서 나온 것은 생선회, 멍게, 조개회, 전복회, 문어숙회, 삶은 꼬막 등 다양한 해산물이었습니다. 수육과 두부, 김치 등이 곁들여져 나왔고, 해삼 내장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비주얼만 보면 그럴싸 한데...

    실망스러웠던 다찌 경험

    하지만 기대감과 달리, 이곳의 다찌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2인용 다찌였지만 맛이나 질에서 크게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의외로 양배추 샐러드가 가장 맛있었다는 사실이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신선하기만 하면 9할은 먹고 들어가는 해산물은 신선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부세조기인듯...

    간장게장은 맛이 겉돌았으며...
    과메기는 비렸고...

    그녀와 이별하고 보니, 추억으로 더 짜증 나서 기억이 더 안 좋게 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

    그런데... 그때 내려왔던 친구랑 2년 연애를 하고... 지난주에 결별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내려왔던 친구랑 2년 연애를 하고... 지난주에 결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통영 다찌 문화는 분명 매력적이지만, 모든 다찌집이 같은 수준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벅수다찌는 유명세에 비해 실제 경험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통영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찌 선택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통영 동피랑 통영 다찌 맛집 통영사랑 회식당(주차/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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