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완도 혈도, 갈마도 감성돔 낚시 ✔ 스마트폰 무선 휴대용 어군탐지기 iBobber

12월 완도 혈도, 갈마도 감성돔 낚시 ✔ 스마트폰 무선 휴대용 어군탐지기 iBobber

소개

이번 글에서는 12월에 완도 혈도와 갈마도에서 즐긴 감성돔 낚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2월의 한국은 이미 추운 계절이지만, 낚시 애호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시기입니다. 특히 혈도와 갈마도는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낚시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폰 무선 휴대용 어군탐지기 iBobber를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낚시를 즐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낚시 장소: 완도 혈도와 갈마도

전날은 모황도에서 낚시를 즐겼고, 이번에는 완도의 혈도로 출조를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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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모황도 감성돔 낚시 (모황도-신지도 동고리해변 램블러) 완도 낚시 출조기

그러나 출조 시 혈도 대신 혈도 옆의 갈마도에 상륙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 갈마도 
• 섬 
• 주소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1111-1113

우리가 내린 갈마도 감성돔 낚시 포인트는 바로 그 선착장이다.

갈마도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무인도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갈마도에는 사용하지 않는 접안시설(선착장)이 있어, 편리한 출조가 가능했습니다.

심지어 간이화장실 흔적도 있다. 물론 간이화장실 칸막이가 없어서 이용은 불가^^

낚시 조건과 어군탐지기 활용

12월 5일은 날씨가 별로 춥지 않았으나, 6일 새벽에는 바람과 파도가 높았습니다. 갈마도 선착장은 바람을 측면에서 맞는 위치에 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았습니다. 따라서 준비해온 핫팩을 활용하여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한 후 선장은 수심을 5~6미터 주라고 했으나, 5m 수심에서도 밑걸림이 발생했습니다. 이날은 2물이며, 물살이 매우 강했습니다. 휴대용 어군탐지기 iBobber를 활용하여 수심을 측정했는데, 전방 전역이 수심 2m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수심 5m로 감안하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낚시 경험

감성돔 낚시는 이날 새벽 6시와 오전 10시에 가장 활발히 일어났습니다. 새벽 6시에는 1마리, 오전 10시에는 추가로 1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심 조건과 물살 때문에 조금 어려운 환경에서도 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6일의 날씨는 5일보다는 더 좋아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바람은 훨씬 거세고 파도도 높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갈마도 감성돔 낚시 포인트는 바람을 측면에서 맞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춥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날에 5겹을 입고 너무 더워서 내피를 빼고 가볍게 입었던 것이, 바람 때문에 체온이 떨어져서 추웠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럴 때 핫팩을 옷 안 곳곳에 배치하는 것은 추위를 덜 느끼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장이 처음에는 수심을 5-6미터 정도 주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5m 수심을 주더라도 밑걸림이 계속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은 2 물이며, 물살이 매우 강한 편이었는데, 이는 혈도와 갈마도 사이를 바라보는 포인트에서 물살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친구가 휴대용 어군탐지기인 iBobber를 활용하자고 제안했고, 이 어군탐지기를 사용하여 수심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5-10m 전방 전역에서 수심이 2m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세한 정보는 낚시를 즐기는 데 매우 유용하며, 스마트폰 무선 휴대용 어군탐지기 iBobber의 활용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선착장 주변의 수심 조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선착장 정면으로는 20m 전방까지도 수심이 3m에 불과했으며, 선착장 양 측면으로 이동하면 조금 더 깊은 수심인 4~5m의 수심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전방 20m 넘어가야 나타나는 수심이었습니다.

선착장 앞으로 진입하면 수심이 급격히 낮아지며, 물살이 더욱 강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따라서 선착장 우측의 갯바위로 진입하여 무선어군탐지기로 수심을 측정한 결과, 수심은 약 4m 정도로 나타났으며, 물살도 상대적으로 덜 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수심은 4m 전후가 찍히지만 물쌀이 쎈걸 감안해서 5m.

이러한 세부 정보는 낚시를 계획하고 수행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물심조차도 무척 강한 경우에는 낚시 포인트를 선정할 때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온 온도가 14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수온 정보는 낚시를 할 때 어좌의 활동을 예측하고 적절한 루어나 미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새벽 6시 경에 감성돔 한 마리의 입질을 받아내고, 아침 10시쯤에는 추가로 감성돔 한 마리가 입질을 했습니다. 오전 10시 2번 위치에서 감성돔 낚시 히트.

철수와 마무리

11시에는 낚시를 마무리하고, 일찍 준비하여 간단한 도시락을 즐겼습니다.

쇠고기덮밥과 제육덮밥은 이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철수를 준비하고 램블러로 살펴본 철수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

완도의 혈도와 갈마도에서의 감성돔 낚시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12월의 날씨와 수심 조건을 고려하여도 즐길 수 있는 낚시 스폿 중 하나로 추천드립니다. 특히 스마트폰 무선 휴대용 어군탐지기 iBobber를 활용하면 어좌의 수심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낚시가 가능합니다.

상세 정보

• 낚시 날짜: 12월 5일 및 6일
• 낚시 포인트: 갈마도 선착장
• 낚싯대: 가마가츠 1호
• 어군탐지기: 스마트폰 무선 휴대용 어군탐지기 iBobber

참고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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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면 신지도 동고리 - 갈마도 포인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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